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이었던 이춘식 전 한나라당 의원의 동생 이강식, 정부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회원 변환철, 이재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 중앙정보부 국내담당 처장 민병철이 장영철 사장을 추천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속 배장웅, 전 경기도 의왕시장 이형구가 홍영만 사장을 추천했다. 3년 뒤에는 전...
이강식 직방 이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허위매물을 예측하고 관리하면서 악성지수가 줄고 매물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버스 노선 혼잡도 예측을 통한 다람쥐 버스 신규 노선 제안(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 고명지·유채연·박정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부지 맞춤형 컨설팅(전주시청 김성숙·이강식·고미숙)’, ‘#축제 거기 어때?(충청지방통계청 김영아·정예슬·장선일)’, ‘92년생, 82년생, 72년생, 62년생, 52년생 김지영(뉴스1 서영빈)’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식 직방 사업운영그룹 이사는 "허위매물이 적은 것이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시장에 맡겨도 플랫폼들이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허위매물 근절 노력을 들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중개사협회와 인터넷 사업자의 자율적인 자정 노력이 우선되고...
이강식 경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최진립은 임기를 마치고 함경북도 경원에서 돌아오던 중 눈길에 막혀 경성부(함경도)에 몇달간 머물렀다. 이 소식을 들은 최진립과 서로 친하게 지내던 경성부 판관 이윤우가 그를 시험해보고자 이름난 기생을 보내 모시도록 했다. 두어 달 동안 이 기생은 최진립을 유혹했지만 최진립은 끝내 눈길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강식 경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이는 다른 양반이 특권의식에 빠져 서민을 경시하는 태도와 매우 다른 것으로 친서민정책으로 봐야 한다”며 “이러한 정책이 서민의 지지를 얻어 당시 잦은 민란 속에서도 민심을 얻어 최부잣집이 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부잣집의 이러한 친서민정책은 당시 양반집에서는 이례적으로 노비 옥동(종)의...
이강식 경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당시 봇짐장수나 등짐장수들이 파장기에 어쩔 수 없이 물건을 싼 가격에 ‘떨이’를 하는데, 최부잣집은 이때 상대의 약점을 노려 사업하지 말라고 한 것”이라며 “파장 물건은 시장 가격 질서의 혼란을 줄 수 있고 사더라도 정당하게 제값을 주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최부잣집의 이러한 공정경쟁 정신은 현 사회지도층과...
이강식 경주대학교 교수는 “최부잣집은 부의 극대화보다는 오히려 부의 극대화를 절제해 사회구성원과 조화를 이뤘다”며 “부가 너무 집중되면 금력과 권력이 비대해져 교만해지고 동시에 어디서 어떤 형태로든 견제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청부경영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 재벌이나 사회지도층이 정치인 뇌물제공, 회사자금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