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몫으로 공동위원장과 위원 3명 자리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몫 위원 1명 자리가 각각 마련돼 있으나 채워지지 않고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올특위 출범 발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또 의대협은 2일 “앞으로도 (참여를) 수용할 일은 없을 것이며, 학생들은...
현재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의대협)는 올특위 참여를 거부한 상태다.
의대협은 전날 “무능, 독단의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마라”라며 “임현택 의협 회장이 의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노력을 조금도 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과 전공의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에 참석한 김태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널리 전달하고, 개인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문가 집단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라며 “보건의료 재원이 한정된 만큼, 정부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정책적 접근 전략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신경과, 소아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뇌전증 치료를 위한 지식을 교류하고 있다.
채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소아과 전임의,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펠로우를 거쳐, 1996년부터...
한림대학교의료원 소속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국내 화상치료의 메카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이며 입체적 치료를 시행하고자 화상환자만을 위한 화상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는 화상환자 사회복지만을 위한 한림화상재단을 설립했다. 환자의 치료비 후원은 물론, 소아 환자가 흉터와 치료 탓에 학교를 다닐...
의협은 연석회의를 마친 뒤 여러 방면을 통해 전공의들과의 연락을 모색하고, 의대생 대표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에도 공문을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최 대변인은 “오늘내일 심사숙고해서 답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2일 회의에 불참하더라도 그분들의 몫을 남겨놓고 올특위 중심으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까지 합치면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4695명을 선발한다.
김 소장은 “1497명이라는 숫자 안에는 지역인재전형 등 숫자가 포함됐기 때문에 수도권에 사는 학생들이나 특정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그 숫자가 온전히 해당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그런데도 1497명이라는 규모에만 집중하고 있다. 실질적인 증원 규모는...
앞서 지난달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이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인 차의과대까지 합치면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4695명을 선발한다.
통상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당해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험으로 여겨진다....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하고 넉 달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교육부는 의대생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0개의대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내년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까지 합친 전국 40개 의대 총 모집인원은 4695명으로 확정된다. 전년 대비 총 1540명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권고하면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888명 더 늘어, 총 19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선발 의무가 있는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전체 59....
내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총 4610명을 선발한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의 모집 정원을 포함하면 총 4695명을 뽑게 된다. 아울러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888명 더 늘어, 총 1913명을 선발한다.
3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최근 2년 사이에(2022. 8. 1.~2024. 7. 31.)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관련 연구논문 1편 이상(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며 최근 5년 이내에(2019. 8. 1.~2024. 7.31.) 발표된 논문)...
앞서 이날 오전 교육부는 40개 의대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 교육부가 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한 것은 지난 3월11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의대협으로부터 답변받지 못해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다.
20일 기준으로 총 40개 의대 중 수업을 재개한 대학은 37개교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는 높지 않은...
21일 교육부는 40개 의대 학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교육부는 공개 대화 제안에 대해 의대협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해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의대생들에게 수업 거부 등 집단행동을 멈추고 학업에 복귀해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정부와 대학이 함께 학생 복귀를...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배 회장은 미국 MI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산업현장에서 현장...
정원을 새로 배정받은 32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 대학 모집인원은 기존보다 1469명 늘어난다.
차의과대 정원은 이번 증원으로 40명에서 80명으로 늘었다. 차의과대가 내년도 증원분을 50%(20명)로 정할 경우 내년도 의대 총 증원 규모는 1489명, 100% 다 뽑을 경우 총 증원 규모는 1509명이 될 전망이다.
기존 정원을 유지한 서울권...
19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현대 지식사회에 부합하지 않는, 설득보다는 명력과 규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거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의대협은 16일 법원이 의대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내린 결정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법원에서 의대 교육의 특수성을 인정하며 의대생인...
이로써 전국 40개 의대 중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 대학 모집 인원은 1469명이 늘어난다. 앞서 차의과대가 증원분(40명)에서 50%(20명)만 반영한다면 내년도 의대 총 증원 규모는 1489명으로, 증원분을 100%로 결정하면 총 증원 규모는 1509명이 된다.
2025학년도 의대 학부 정원은 최대 1509명 늘어나고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의 2025학년도 최종 선발 인원은 4487명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취합한 결과다.
법원 결정을 지켜보던 일부 대학들도 의대 증원을 위해 학칙을 개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교협 대입 전형 심의위원회는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최근 SK하이닉스에서 퇴사한 최 씨는 미국에서 예일대 의학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Integral Health)를 공동 설립했다. 인테그랄 헬스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 건강보험 회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심리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다.
한편 최씨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