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경 시선바이오 대표는 "폐암은 전체 인체기관 중 암 발생률이 높으며, 발병 후 5년생존율이 높지 않고 초기 치료 후에도 재발율이 높아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시선바이오의 후성유전체 분석기술을 알리고, Epi-TOP LUNG assay가 조기 폐암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마크로젠은 누적 50만 건 이상의 유전자 분석 및 27년간의 연구 유전체 데이터와 마크로젠의료재단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의료정보에, 공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전 세계 검체 자원까지 데이터·바이오뱅크를 통합적으로 확보해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를 위한 기반을 확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뱅크는 기증 동의 및 기탁 절차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해 14만3050명을 통계 분석했다. 이 중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1만4324명(10.1%)이었다. 연구 추적 기간 10년 동안 전체 대상자 중 사망자는 5436명이었다.
연구팀은 당뇨병 동반 여부를 구분해 사망률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섭취율을 찾아 적정 섭취량을 밝혔다. 당뇨병 환자는 총에너지 중 탄수화물 섭취가 69%가 넘으면...
또한 의학부(Medical Affairs) 역할을 겸임하며 해외 세일즈 및 해외 학회 발표를 담당하는 등 실무진과 내·외부 이해 관계자들, 연구진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권 본부장이 업계에서 쌓아온 NIPT(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액체생검 등 다양한 유전체 진단 사업 경험을 활용해 회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NIPT를 비롯해...
유전체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대한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KALC 2023)에서 ‘후성학적 바이오마커 이용 폐암 조기 진단 및 선별 검사’(Epi-TOP LUNG assay)의 2차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Epi-TOP LUNG assay는 기관지폐포세척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을 통해 폐암 특이적 바이오마커들의 DNA...
이번 기회를 통해 GC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관련 다양한 역량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많은 환자와 가족의 삶을 유의미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스밋 파텔(Smit Patel) 디지털의학학회(DiMe) 부사장은 “GC셀과 협력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계의 참여는 암과의...
캔서엑스는 올해 2월 바이든 정부가 캔서문샷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로 미국 최고 암 연구소인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 주축으로 구성됐다.
엔젠바이오는 유방암과 고형암, 혈액암 유전자 진단 패널과 데이터 분석 SW로 구성된 암 정밀진단 플랫폼 엔젠어낼리시스(NGeneAnalySys)를 상용화했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꼽힌다.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아시아암학회...
암 조기진단 액체생검 기술 '온코캐치(ONCHCATCH)'를 개발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의 신상철 대표는 포럼 축사를 통해 "현대의학은 암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EDGC를 비롯한 글로벌 유전체기업이 개발한 액체생검 첨단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성훈 EDGC 사장은 "현재 쓰이는 종양표지자...
연구팀은 유전체 전체에서 변이를 발굴하는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를 활용해 슈퍼혈관과 관련 있는 유전자 변이를 발굴했다. 또한 유전자 발현량 조절 연구(eQTL)를 통해서 유전자 변이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량 차이가 실제로 인체 조직 변화를 발생시키는지 검증했다.
연구팀은 상염색체 500만 개를 분석한 결과, 슈퍼혈관과 관련된 변이가 있는 유전자자리(locus)...
전 세계 120만명 이상의 풍부한 임상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요클리닉의 영상의학 영상 및 조직병리 이미지, 유전체 데이터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및 종양학(Oncology) 연구의 수준을 높인다.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밀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 지원 솔루션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뷰노와 메이요클리닉은...
특히 유전체 돌연변이 분석법에 머무는 대다수 액체생검 기술과 달리 30억 쌍 유전자정보(DNA) 염기서열의 암 발생 패턴을 AI 분석을 이용해 표적 탐지하는 DNA메틸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암 종 분류 방법을 통해 정확도 0.9 이상의 높은 TOO(Tissue of Origin) 판별 능력도 연구성과로 발표했다.
EDGC와 HALO Dx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 공동대표는 “NGS 액체생검 혁신기술을 활용하면 개인의 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해 맞춤 진료가 가능하다”며 “통계에 의한 진료를 넘어 개인의 유전자 특성에 맞는 진단과 치료, 처방이 가능해져 정밀의학을 실현시키는 첨단기술”이라고 말했다.
EDGC는 혈액 내 세포유리DNA(cfDNA) 액체생검 혁신기술을 이용한 조기 암 진단과 추적 모니터링을 모든 암에...
JW중외제약은 생체 현상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 구조를 모방한 2만5000여 종의 화합물 라이브러리 및 유전체 정보를 해석한 다양한 암세포 패널로 구성된 항암제 스크리닝 시스템인 ‘주얼리(JWELRY)’와 Wnt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하는 화합물을 선별하는 ‘고속 스크리닝 시스템(HTS)’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R&D 코어 테크놀러지...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정밀의학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58억2000만달러(약 7조원), 이 가운데 NIPT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의 산모를 대상으로 NIPT 검사를 진행하라는 권고에 따라 점차 글로벌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함께 유전체, 세포치료 등 정밀의학·예방의학이 의료계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이러한 연구는 인프라와 지원이 확보되는 대형병원들의 몫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전문 분야에 대한 풍부한 의료 데이터나 임상연구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미국 의학유전체학회(ACMG)에 관계사인 다이애그노믹스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 EDGC는 △gene2me Plus(암ㆍ일반질환 예측검사서비스) △PGx(약물유전체서비스) △ACMG59(유전체 분석 임상 진단 서비스) 등 임상 유전자검사 서비스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에이씨티 관계자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 가장 큰 화두는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이었다”며 “정밀의학 진단분야에서 진소트의 유전체 해독 기술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적인 협업 미팅 등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정밀의학은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질병에 대한 예방과 예측, 진단...
에이씨티가 국제 고형암 관련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북미, 일본, 중국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액체생검(Liquid Biopsy) 및 차세대 유전체시퀀싱(Next Generation Sequencing)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 한다.
에이씨티는 오는 15~17일 3일간 ACCR(미국암학회)-KCA(대한암학회) 공동주체로 열리는 ‘고형암 정밀의학’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