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의대 입학정원 감축으로 의사 인력의 수급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2015~2025년까지 의사 부족이 심화된다. 2020년 의사 수는 연간 진료일수 255일 기준으로 대략 4700~2만300명이 부족하고, 2025년에는 6900~3만7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여년간 고령화 등 의료 이용의 급속한 팽창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전문의 수급불균형 등...
의사 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측은 의대 정원수를 늘려 공공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민주통합당)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최로 30일 열린 ‘의사인력 부족,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수는 2020년이면 의사인력이 3만2000여 명 부족해 의대정원을 4000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