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2회 수상자 선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55명의 의과학자들이 발굴하고 지원한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연구부터 실용적인 의학연구까지 국내 의과학자들의 폭넓은 연구를 독려하고 지원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기초의학상 수상자인 최형진 교수는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ucagon-like petide-1·GLP-1) 비만치료제의...
딥노이드는 정요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과 교수팀이 공동연구한 ‘AI를 활용한 암 진단 기술’에 대한 연구 초록 3편이 유럽 병리학회(ECP 2024)에서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ECP 2024는 유럽 병리학회가 주최하는 연례 학술대회로, 병리학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학회 중 하나다. 매년 최신 연구 결과와 혁신적인 기술이 발표되며, 전 세계 병리학자 및...
메디컬아이피가 참가한 세계해부학회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500명의 의학 학자, 임상의, 교수, 전공의 등이 모여 해부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5년마다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해부학의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이번 제21차 세계해부학회는 한국의 대한해부학회가 주관해 전 세계 해부학 분야의 석학들이 모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서울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합의학 분야에 종사하는 학자, 연구진, 한의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은 그간 통합의학 연구를 위해 국제학술지를 창간하는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논의해왔다. 또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학문 교류에 나서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의학의 견고한 근거...
디지털 의료 분야의 송승준 PD는 의공학자로서 고려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임상현장의 다년간 연구 경험을 통해 연구자다.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분야 중대형 R&D 사업 경험을 가진 기획전문가로 디지털 의료 분야의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박장환 PD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파킨슨병 세포...
2020년에는 국제 학술교류를 통해 의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웨덴 웁살라대학교로부터 아시아 최초 ‘린네 골드메달’을 수여 받았다. 린네 메달은 세계 최초로 동식물을 분류한 생물학자 칸 폰 린네를 기리기 위해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에서 제정된 상으로 2007년부터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전임의를 거쳐 현재 펜실베니아 페렐만 의과대학 방사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의학자기공명학회의 연차총회 프로그램 위원과 북미방사선학회 주요 검토자로 활동 중이다.
제이엘케이는 미국 유명 의과대학 의료진과의 연이은 계약으로 세계 1위의 미국 AI 의료 시장 공략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또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외 SAB위원으로는 하버드대 의대의 암 분야 의과학자 윌리엄 셀러스(William Sellers) 교수를 영입했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과 염증성장질환 작용기전을 연구하는 웨일 코넬 의대의 랜디 롱맨(Randy Longman) 교수, 글로벌 기업 ‘머크(Merk)’·‘노바티스(Novatis)’·‘구글(Google)’ 등에서 자문역할을 한 신약개발 AI 전문가 조셉 레허(Joseph Lehár) 박사도...
클라이피가 존스홉킨스대 출신의 의과학자가 설립한 프리딕티브코리아와 DNA 분석 기반의 초개인화된 스마트 멘탈케어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이피는 홍주열 대표가 이끄는 유쾌한 프로젝트의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이다. 프리딕티브코리아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겸임교수인 윤사중 대표가 설립한...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사회학자가 바라본 의료 대란의 본질과 해법’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이의 건강권을 보장하며 사망률을 지극히 낮춰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칭송받아 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 시민으로서 국내 의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화이자의학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현재까지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의과학자 52명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제22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적인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심포지엄 장소는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며, 30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심포지엄은...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의사에게 수여한다.
정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네트워크(ICRN)의 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해에는 수상자로 대장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승용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지원자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부문의 정인경 교수는 3차원 게놈(Genome) 지도를 해독해 파킨슨병, 암 등의 질환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기전을 규명했고, 오탁규 교수는 국내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실태 연구로 처방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외...
지역 공백 해소·의과학자 양성…尹, 전남에 신설의대 약속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교육부와 복지부에 안동대 국립의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계획을 제출했다.
안동대 의대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협력하고 지역 인재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텍은 연구중심...
단체와 학자들, 정부, 의사, 다양한 시민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 대 강으로 대치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방 위원장은 “그간 의과대학 교수들은 정부와 의사 단체가 강 대 강으로 대치하는 국면에서 의료 시스템이 파국으로 치닫는...
외부압력이 무섭다고 바른말을 하지 않는다면 학자적 양심을 걸고 비겁하다고 생각한다”며 “저같이 필수의료를 하는 의사가 국민에게 호소할 때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전공의와 의대생이 3월 말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정상진료가 되지 않고 결국 의료 파국에 이르게 된다. 실제로 제일 다치는 건 의사나 전공의, 의대생이 아니다. 환자다.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상 경험을 가진 의사가 많이 나와야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의과학자 양성도 가능해지고, 의과학과 첨단 바이오산업은 우리에게, 또 미래의 청년에게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보장하게 돼 있다"며 재차 의대 정원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늘봄학교 문제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지자체별 상황에 대해 청취한 뒤 마무리 발언에서...
임상 경험을 가진 의사가 많이 나와야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의과학자 양성도 가능해지고, 의과학과 첨단 바이오산업은 우리에게, 또 미래의 청년에게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보장하게 돼 있다"며 재차 의대 정원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의료 서비스 지역 불균형과 필수 의료체계 붕괴'가 발생한 이유로 "결국 의사 수를 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