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업계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무라벨 생수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생수 구매의 주요 기준이 됐다. 출시 3년 만에 생수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해 대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생수 외에도 칠성사이다, 트레비, 칸타타 등 탄산, 커피 제품군을 포함한 무라벨 패키지...
최근 늦더위가 누그러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군고구마, 핫팩 등 동절기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있는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과 콜라보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6종을 내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중앙해장은 진한 국물과 푸짐한...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0월 공모 회사채 시장은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업은 10여 곳으로 집계되면서 9월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9월 중 공모채 수요예측에 나섰던 기업은 총 35곳으로, 특히 최근 일주일(23~27일) 사이에 롯데칠성음료, LS일렉트릭, HD현대오일뱅크, KT&G 등 15개가 넘는 기업이 몰렸다. 수요예측이 흥행하자 기업들은 줄줄이...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 쿠팡, 다이소몰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쿠팡은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식품을 모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야외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밥, 간편식, 통조림을 비롯해 조미료, 소스 등을 선보인다.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스낵, 견과류는 물론 라면, 생수, 탄산음료, 커피 등도...
일본 숙취해소 시장은 우콘노치카라, 헤파리제 등과 같은 숙취해소 음료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약 3500억 원 규모의 우리나라 숙취해소시장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양사는 일본의 숙취해소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판로 개척을 추진했다. 또 일본 숙취해소시장에서 다소 소외된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위펀이 선보인 ‘기업 맞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이 사업 안정화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 탕비실 및 사내 카페와 같은 공간 구축과 통합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결합한 서비스다. 운영 소프트웨어는 공간 운영에 필요한 메뉴판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이중 진공 구조로 제작되어 보냉 10℃ 이하, 보온 50℃ 이상 기준 시, 최대 30시간 보냉 및 11시간 보온할 수 있어 종일 시원하고 따뜻한 음료와 물을 마실 수 있다.
업계에서는 친환경 이슈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텀블러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슈타티스타 조사 결과 전 세계 텀블러 시장은 내년 106억달러(약...
한화갤러리아가 음료업체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식음료(F&B) 시장 진출의 포석을 깐 것으로 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23일 퓨어플러스 인수에 대해 "경영진들의 판단"이라며 "인수 과정을 김동선 부사장이 특별히 주도한...
스타벅스의 상생음료는 2022년 3월 카페 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맺은 ‘카페업 상생협약’ 이후 기획됐다. 이 파트너는 관계 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음료 개발 요청, 희망 소상공인 모집 지원, 제조 협력사 소통, 상생 기금 집행 등을 맡아왔다.
스타벅스는 2022년 8월 제주 한라봉과 경북 문경 오미자를 활용해...
펫프렌들리ㆍ뷰 맛집ㆍ스마트 오피스까지...다양한 콘셉트로 차별화 꾀해
코로나19 이후 수익성이 악화한 카페업계가 특화매장을 강화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외국 유명 커피전문점들의 국내 진출도 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22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던킨,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 대표 카페 브랜드는 최근...
CU는 자체 브랜드(PB) 컵커피로 헤이루(HEYROO)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HEYROO 로어슈거 카페라떼 2종을 업계 최저가인 1900원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이번 상품을 320㎖의 넉넉한 용량에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디카페인과 저당 상품으로 준비했다.
HEYROO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CO2 공정으로 커피 생두에 있는 카페인만 제거해 커피...
CUㆍGS25, 초저가 상품 매출 급증세 불황형 소비에 다이소앱 이용자 '최고'
유통업계가 1000원대 초저가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 기조 속 ‘불황형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저가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기존 온라인에서 벌어지던 초저가 경쟁이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18일 유통업계에...
고물가로 인한 홈술, 주류와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로 인해 국내 편의점 4사는 ‘주류 성지 1위’ 타이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바(Bar)’를 식당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 적용했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위스키를 주문하면 가까운 CU에서 받을 수...
니콜은 “바리스타들에게 힘을 실어줘 훌륭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도구와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취임 첫 100일 동안은 미국 사업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제 기술 투자, 공급망 효율화, 모바일 주문 플랫폼 업그레이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외 사업에 대해서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국내 소주 시장은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양강 체제가 뚜렷한 가운데 오비맥주의 등장으로 '3파전' 구도로 변화할지 주목된다.
11일 IB(금융투자) 및 주류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자회사 오비맥주는 신세계그룹 계열 주류 전문기업 신세계L&B가 운영하는 제주소주를 인수·합병한다. 오비맥주는 제주소주 생산 용지와 설비...
신한카드는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실시간 상권 분석 데이터를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위해 진행하는 ‘실시간 도시데이터’ 고도화 개방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서울시 주요 명소와 공공장소의 인구 현황부터 대중교통, 도로소통 상황, 날씨, 문화행사...
7일 업계에 따르면 재거스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를 앞세워 조만간 경기도 평택 험프리 미군기지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애초 7월을 목표로 삼았으나, 9월 현재까지 아직 오픈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거스는 2014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시작해 켄터키, 노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1호점은 재거스의 글로벌...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맞은 편 석촌호수에서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세리머니 개최했다. 오픈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를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가 참석했다.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폭염 시즌을 맞아 주요 식음료 브랜드들이 매출 성장세를 이끈 가운데, 슈즈, 뷰티 등 전반적인 라이프&헬스케어 브랜드들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로가와 협업 판매하는 식물성 콜라겐 음료 제품인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의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인 '시알 파리(SIAL PARIS)'에서 시알 혁신상을 국내 음료 중 최초로...
특히, ‘인스턴트펑크’는 프리미엄 아울렛 업계 최초 입점으로, 브랜드에서는 오픈 기념 전 품목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코드그라피’에서도 24년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단독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을 증정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30대 고객층을 위한 F&B 브랜드 선택지도 넓혔다. 올해 상반기 아우어베이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