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공개한 진술서로 인해 윤창중 전 대변인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은 3년여의 칩거 끝에 지난해 6월 칼럼 집필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최근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키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이후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칩거해왔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흔들려는 반(反) 대한민국 세력과 3년 4개월 전 윤창중보다 더 가열차고 강인한 윤창중으로 다시 태어나 싸워나갈 것임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진철 전...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자살은 '언론의 집중 포화'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나 역시 자살 문제를 놓고 흔들렸던 것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백했습니다. 한편 여성 인턴 성추행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 3년간의 칩거를 마치고 칼럼 집필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나에게 죄 없다는 법적 결론 내려진 것은 사필귀정"… 성추행 의혹은 '언론의 조작, 왜곡, 선동'"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윤창중, 과연 박근혜가 고른 남자답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윤 전 대변인은 3년이 넘는 칩거를 깨고, 칼럼 활동을 재개했는데요. 윤 전 대변인은...
신병 확보를 위해 법원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 받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더라도 징역 1년 미만의 경죄 혐의는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의 대상이 아니어서 집행은 불가능하다.
현재 윤창중 씨는 자택에서 칩거 중이고 미국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지만, 체포 영장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윤창중 전 대변인이 언론에 몸을 감춘채 '칩거'에 들어간 것은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5월5~9일) 중에 발생한 현지 대사관 인턴 여직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직후 였다.
성추행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긴급' 귀국한 윤창중 전 대변인은 5월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바로 김포 자택으로 향했다. 이후 200일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이 사건으로 이 사회와 박근혜 정부가 받게 된 상처가 너무 커서 마음이 아픕니다”는 입장을 표명, 상황을 정리했다
◇윤창중 자택 칩거 이어져… 미국서는 체포영장 발부
윤창중 전 대변인은 한 차례의 해명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당시 기자들은 윤 전 대변인의 집 앞에 진을 치며 그를 기다렸으나 머리카락 한 올 볼 수 없었다.
칩거가 길어지자...
대통령 방미기간 인턴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11일 기자회견 이후 두문불출한지 약 한 달이 지났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오후 김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그 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방미 수행 중 불거진 성추행 의혹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남기 홍보수석 후임으로 이정현(55) 현 청와대 정무수석을 임명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홍보수석을 잇따라 배출한 ‘살레시오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남기·이정현 전현직 청와대 홍보수석의 모교인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윤창중 사태’로 물러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후임으로 임명, ‘박근혜의 입’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대선을 3개월 앞두고 공보단장으로 전격 발탁된 데 이어 두번째로 ‘홍보’ 분야에서 두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의 ‘구원투수’가 됐다.
이 신임 수석은 ‘박근혜의 복심’, 즉‘박심(朴心)’을 정확히 읽어내는 최측근 인사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김 지명자가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 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4일 총리후보자로 지명된 후 두 아들의 병역과 부동산 투기 문제로 격한 논란에 휘말렸다. 고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