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면 1년 정도의 형량이 예상되는 수준"이라면서도 "외교법 등을 고려해 외교관 면책 특권이 적용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창중 씨는 사건 3년 반 만인 지난해 "여성 인턴을 성추행하거나 방으로 불러들인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는 한편 북콘서트를 여는 등 공식 활동을...
◆ '성추행 혐의' 윤창중 미국 내 공소시효 종료
2013년 대통령 수행 업무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가 성추행 혐의를 받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미국 내 공소시효가 종료됐습니다. 윤 전 대변인 측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미국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한 추가절차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변인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게...
허태열 전 실장은 2013년 3월25일 임명장을 받은 후 두 달도 채 안 돼 윤창중 초대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그해 8월5일 허태열 전 실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76)은 그간 ‘왕실장’ ‘기춘대원군’ 등으로 불리며 청와대의 확실한 2인자로 군림했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기춘 전 실장은...
7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지 이날로 1년이 됐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미국 방문 수행단 일원으로 현지행에 나섰다. 공식일정을 마친 윤 전 대변인은 당시 호텔에서 현지 수행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윤 전 대변인은 서둘러 귀국했고 청와대는...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사건 발생 1년 째 여전히 수사중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사건이 지난해 세계 8대 굴욕 사건으로 선정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지난해 12월 19일 ‘올해 세계 무대에서 발생한 굴욕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선정했다....
윤창중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의혹 사건이 발생한지 7일로 꼭 1년이 된 가운데 아직도 사건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진상규명은 물론,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처벌도 없었다.
7일 연합뉴스는 윤창중 성주행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사법당국이 여전히 "수사중"이라는 말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세계 8대 굴욕 사건, 윤창중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이 중국 신화통신이 선정한 올해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꼽히면서 온라인에서는 ‘윤창중 성추행 사건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
'윤창중 성추행 사건'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핵심 수행원으로 동행했던 윤창중 당시 대변인이 호텔방에서 여성...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 5월 대통령 방미 기간 중 미국 시민권자인 인턴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윤창중은 현 정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줄곧 지적되고 있는 인물이 되었다.
군대에서의 성추행·성폭행 사건도 끊임없이 발생했다. 여군 대위가 상관의 성관계 요구와 가혹행위 등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사건을...
미국 사법당국 "윤창중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 예정"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사법당국이 그를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하기로 했다고 세계일보가 12일 보도했다. 미국 사법당국은 윤 전 대변인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방침이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 당시 공무원들이 1년에 1번 1시간씩 실시하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제외하고는 따로 성추행, 성폭행, 성매매 등 성폭력 관련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판은 더욱 커졌다. 정부는 6월부터 6만7000여 공공기관의 성폭력 예방교육을 의무화했으며, 고위 공무원 승진 교육 때도 성폭력 예방교육을 포함시켰다.
이렇게 규제에만...
이에 따라 윤창중 전 대변인이 미국으로 출범해 조사를 받을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 시기 역시 세간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수사해온 워싱턴DC 경찰은 지난주에 여성 인턴 성추행 혐의와 관련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법원에 체포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 윤 전 대변인에게 체포영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주미 한국대사관의 여성 인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체포영장(arrest warrant)이 발부됐다고 중앙SUNDAY가 21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수사해온 워싱턴DC 경찰은 지난주에 여성 인턴 성추행 혐의와 관련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법원에...
미국 형사사건은 사형 또는 1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강력범죄를 ‘펠러니’(중죄· Felony), 벌금형 또는 1년 이하 징역에 해당하는 범죄를 미스디미너로 구분하고 있다.
실제로 메트로폴리탄경찰 측은 윤창중 성추행 사건을 미스디미너로 수사하고 있으며, 검찰 쪽과 긴밀하게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경찰이 검찰 쪽에 미스디미너로 기소 의견을 내...
2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윤씨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워싱턴DC경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수사가 끝나는 대로 연방법원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수사 결과 윤 전 대변인 혐의 내용이 경범죄가 되든 중범죄가 되든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혐의자 체포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윤창중 성추행 사건은) 한국에서 남성들, 특히 권력을 가진 남성들 사이에 젊은 여성을 희롱하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즈가 윤창중 사태를 계기로 한국 사회에 만연한 성희롱에 일침을 놨다.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조차 지난해 4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요즘 대한민국 국민은...
입증된다면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이는 4급 성폭력에 해당하며 신병 인도 요청을 할 수 있는 중범죄다.
만약 그가 폭언 등 강압적 방법으로 피해자를 부르고 나가지 못하도록 잡은 정황도 드러난다면 강간미수와 감금죄 적용도 가능하다. 이 경우 윤씨는 3급 이상의 성범죄자가 된다.
이 외에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처음 인지한 주미...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은 왜 자신이 만진 것이 엉덩이가 아닌 허리라고 말을 바꿨을까.
윤씨는 9일 귀국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팀 조사에서는 피해 인턴(21)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하고 자필서명을 했다. 그러나 11일 기자회견에서는 “허리를 툭 쳤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그가 만진 신체 부위에 따라...
다만 양국의 사법처리 절차와 외교적 절차를 밟는 데만 긴 시간이 걸리고, 윤 전 대변인의 혐의가 범죄인 인도 대상인 징역 1년 이상의 중범죄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점이 문제다. 앞서 피해 여성 인턴의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이 사건을 벌금이나 6개월 구류에 해당하는 ‘경범죄성 성추행’으로 규정했다.
이 때문에 사건 발행 후 닷새째인 13일까지 윤...
변 대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pyein)에 “제가 윤창중 대변인에게 바라는 건 하루빨리 진상을 밝혀 혐의를 벗어나 다시 예전의 의병으로 와서 친노종북이들과 최전방에서 싸우는 겁니다. 만약 혐의가 드러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져야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대학 4학년 때 1년에 걸쳐 종북 페미니스트들과 성폭력 조작사건으로 사투를 벌였는데 그...
이번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행 사건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경질에 그칠 것이 아니라 법적인 추궁도 병행돼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다. 정치권에 만연한 성추행을 뿌리뽑는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게 여론의 중론이다.
온라인에서는 “윤창중, 성추행하고 도망왔다. 한미동맹 60주년에 전 세계적인 망신이다. 한미간 범죄자 인도조약에 따라 강도 높은 처벌이 이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