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디오픈소사이어티, 디인포메이션 등 대표이사를 지낸 여론조사 전문가 출신 정치인이다.
2002년 당시 대선 후보로 나섰던 정몽준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고, 2013년 박근혜 정부에 접어들어 윤창중과 함께 공동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들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윤창중 전 대변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강석훈 전 경제수석은 19대 총선에서 당선됐던 서울 서초을에 출마 예정이다. 이곳은 현재 한국당 박성중 의원의 지역구다.
황교안 대표 특보를 맡고 있는 윤두현 전 홍보수석은 고향인 경북 경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최상화...
세월호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했다"라며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나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태 때는 한 방송에 출연해 "성폭행해서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라며 "미친 광기"라고 오히려 대중들을 비판, 여론도마에 올랐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앞서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은 탈당하게 되면 정치적 몰락의 급행열차에 탑승하게 되는 것”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또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의 탈당을 두고 “새누리당 비박계는 나경원을 앞세워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하면서 은근슬쩍 새누리안에 남아볼려고 시도했지만 무산 된 것”이라며 “찬밥 신세가 될바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촛불집회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전 대표를 맹비난 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대통령 탄핵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박 대통령을 못 지키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촛불집회에 참석한...
섬마을 여고사 성폭행 사건에… 신안군 홈페이지엔 “국토의 가장 순결한 곳이라고?”
박원순 기자회견, “스크린도어·메피아 문제 자세히 몰랐다”
박 대통령 참석 프랑스 행사 알바 ‘예쁜 분’ 모집 논란
윤창중 활동 재개… 첫 칼럼 “2013년 사건은 생매장 드라마”
[카드뉴스] 김창렬, 원더보이즈 폭행 불구속 기소…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보니
가수...
받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미국 내 공소시효가 종료됐습니다. 윤 전 대변인 측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미국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한 추가절차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변인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게 됐습니다.
◆ '정운호 9억수수' 브로커 이민희 구속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 사건에...
우리가 어린이날에 시작한 황금연휴를 즐기던 사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희롱 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잊혀질 권리에 대한 고민과 함께, 잊혀지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그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관심을 갖는 뉴스 뒤에 그들이 숨어있을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이는 박근혜 정부에서 정치권 출신의 낙하산 인사가 더욱 심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된 정치권 사외이사로는 안세영 뉴라이트 정책위원장, 김영 17대 대선 한나라당 부산시당 대선 선거대책 본부 고문, 장득상 힘찬개발 대표이사, 김영일 글로벌 코리아 포럼 사무총장,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 김형태 전 의원의 제수씨 성폭행, 정몽준 전 대표의 여기자 성희롱, 박희태 전 의장의 캐디 성추행, 김무성 대표의 여기자 성추행 등 이루 열거하기조차 어려울 지경”이라며 “새누리당은 심 의원이 탈당한 것으로 꼬리자르기식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펜타포트를 10년 째 이끌어오고 있는 주관사 예스컴이엔티의 윤창중 대표이사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점점 줄어드는 예산 속에서도 더 유명하고 더 오래된 해외페스티벌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창중 예스컴이엔티 대표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점점 줄어드는 예산 속에서도 더 유명하고 더 오래된 해외 페스티벌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다.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였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를 나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1970년 행정고시 8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내무국 행정과, 의정부시장, 부천시장, 충북도지사 등을 지내다 2000년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해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허태열 전 실장은 2013년 3월25일 임명장을 받은 후 두 달도 채 안 돼 윤창중...
페스티벌을 통해 훌륭한 밴드들을 배출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죠.”‘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Triport Rock Festival)’을 기획한 예스컴이엔티의 윤창중 대표의 말이다.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Triport Rock Festival)’로 열린 록페스티벌의 15년 역사에서 공연 기획의 미진함에서부터 국내외 뮤지션의 유치를 둘러싼 과당경쟁으로 인한 티켓가격 상승까지 적지 않은...
실제로 KBS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톱뉴스로 보도한 적이 없는데, 길 사장이 보도 말라고 했다는 거잖나. 길 사장은 편성과 보도에서 사사건건 중립성을 훼손했다. 자신이 임명한 보도국장 입에서 나온 진실성 폭탄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게다가 유족들이 KBS 찾아가 밤샌 8일, 내가 길 사장한테 5번 이상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미방위...
길 사장이 윤창중 사건을 톱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 길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다. 권력은 당연히 KBS를 지배하려고 할 것이다.”
그간 KBS는 보도 자율성을 침해하고 공정성을 잃고 편파적 보도를 일삼는다는 숱한 문제제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전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주장해왔다. 이는 입바른 소리에 불과한 것일까. 결국...
“관객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떠오르는 그 순간, 공연 기획자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예스컴이엔티의 윤창중 대표는 30년 동안 한국 공연계를 지켰다. 음악을 좋아하던, 열정과 패기로 뭉친 청년은 부단한 노력과 도전으로 공연계의 거목이 됐다.
30년 동안 공연계를 이끌며 부침도 있었다.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의 실패는 당시 무려 12억원의 손실을 남겼다....
윤창중 대표는 “주변 도움이 없었으면 못 버텼을 것”이라며 “그 때 고생한 사람들과 지금까지 같이 간다”라고 밝혔다. 공연계를 개척하며 쌓은 신뢰가 예스컴을 다시 일으킨 것이다.
2006년 예스컴은 다시 인천을 택했다. 200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스노우 패트롤, 제이슨 므라즈, 플라시보, 블랙아이드피스, 프란츠 퍼디난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록 페스티벌의...
여전히 사건이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과거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의 '윤창중 두둔' 발언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7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지 이날로 1년이 됐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미국 방문 수행단 일원으로 현지행에 나섰다. 공식일정을 마친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