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윤종규 전 회장 재임시절인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7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누적 투자규모는 2178억 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다음달 11일까지 'KB이노베이션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 스타트업 다음달 말에 발표된다.
KB금융...
14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퇴임한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38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8억2400만 원의 급여와 26억5700만 원의 상여, 3억7500만 원의 퇴직금을 받았다.
작년 11월 취임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총보수는 5억 원의 급여와 9억5000만 원의 상여, 9700만 원의...
윤종규 회장 후 9년만에 새 수장상생 앞세워 조직개편·소통개선작년 사상최대 실적·주가도 상승캄보디아시장 등 적극 활동나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임 일성을 내건 양 회장의 지난 3개월은 9년 만에 수장이 바뀐 조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었다는 평가가...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부문장 간담회라는 명칭으로 회의를 이끌어왔다. 3인의 부회장과 박 전 사장은 매번 간담회에서 부문별 현안을 발표하고 윤 전 회장과 논의했다. 특별한 이슈가 없어도 간담회는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소통보단 딱딱한 발표 형태로 회의가 이뤄져 왔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해 1년 간 이 같은 시간을...
앞서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은 9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 회장은 이재근 행장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 나보다 수월할 것”이라며 “내가 KB금융 회장에 취임할 당시에는 은행 CEO로 뒷받침해 줄 사람이 없어 행장을 겸임하며 은행 정상화를 이끌어야만 했다”면서 이 행장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와 황수남 KB캐피탈 사장 등은...
당초 이 회동은 16일 예정돼 있어 윤종규 전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미뤄지면서 양 회장의 공식적인 첫 자리가 됐다.
그는 “이제는 기업도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기업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금융의 스탠다드”라며 “KB가...
저도 새로운 KB호 출범에 힘을 싣겠습니다."
임기 9년간 KB금융그룹을 상징하는 색깔의 '노란 넥타이'만 고집하던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마지막 출근길에 나섰다.
KB금융은 20일 오전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퇴임식을 열고 윤 회장의 마지막 인사를 함께 했다. 윤 회장은 이날 퇴임식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윤종규 KB금융 회장 취임 후 9년 만에 새 수장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KB금융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안건은 전체 주주 97.5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양 회장의 임기는 21일부터 2026년 11월까지 3년이다.
양 내정자는 "국내 최고 리딩그룹인...
여기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포함됐으나, 윤 회장은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직에)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고사했다.
이사회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12일 국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감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고발 여부를 검토한 국회 정무위원회는 윤 회장을 고발하지 않는 쪽으로 여야 간 의견을 정리했다.
윤 회장은 지난달 27일 국감 출석 대상 증인으로 의결됐지만, 해외 기업설명회(IR) 활동 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정무위 고발...
후보군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은행연합회는 이달 16일 3차 회추위를 열고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23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사원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후보군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지냈다.
회추위는 김 회장과 산업은행(강석훈) 농협(이석용) 신한(정상혁) 우리...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는 민간 출신으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관료 출신으로는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바 있는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의...
이어 “KB금융지주 회장은 10년 장기집권하면서 연봉과 수당만 약 130억 원이란 봉급을 타갔음에도 불구, 내부통제 낙제 성적표 책임을 직원들에게 짊어지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회의원을 능멸하는 것이고 국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양 간사께 부탁을 드린다. 윤종규 회장을 고발할 수 있도록 의결해 달라”고 말했다.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기업설명회(IR)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할 예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에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13일 IMF 연차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주주...
다음 달 임기를 마치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도 하마평에 오른다. 윤 회장은 KB금융을 9년이나 이끌며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탁월한 리더십이 호평받고 있다. 다만 KB금융 회장 임기를 마치는 시점과 은행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기간이 너무 짧다는 점에서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이렇게 추가된 증인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일반증인 12명과 참고인 1명이다.
올해 국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본인이 신청한 증인을 채택해 주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날도 다수 의원은 “왜 매번 내가 요구한 증인을 채택해주지 않느냐”며 고성을 내기도 했다.
급기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동료...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선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도 국감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는 17일 전체회의를 통해 윤 회장, 정 대표를 비롯해 국감 증인 12명과 참고인 1명을 추가 채택했다.
윤 회장은 최근 횡령 등 내부통제 부실과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구조 등과 관련해 27일...
최근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 회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KB금융)가 리딩금융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글로벌 순위로 보면 60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2002년 처음 은행에 합류하면서 서비스 사업의 국제화라는 부분에서 금융의 가능성을 믿었고, ‘금융의 삼성’을 만들고자 했다”며...
27일 'KB금융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IT기술·사람 공존 '바이오닉 컴퍼니' 돼야지속가능한 KB 위한 조직문화 만들어야"
"고객-직원-사회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미래세대에 기여하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해 신관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한 지난 15년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