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 보안솔루션 기업 유니온커뮤니티가 인공지능(AI)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 매출이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AI 기술의 부상과 함께 정보보안 침투뿐 아니라 물리보안도 강화하려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니온커뮤니티의 지난해 성장 요인은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한 출입통제 신제품의 판매가 늘어나서다.
유니온
예금보험공사는 육군본부와 육군 장병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예보는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과 금융관련 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0년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등 미래금융소비자 38만4862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금융교육을 보완하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방부와 육군본부 직할부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감사관실과 민원실, 국방전산정보원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한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8시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논란과 관련해 특혜ㆍ외압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신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특혜나 외압은 없었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2017년 6월 14일 국방부에 접수된 병가 연장 관련 민원이 어떤 절차를 거쳐 누구의 결정으로 직속 상관인 지원반장
2014년 4월 16일, 항해하던 세월호가 느닷없이 침몰해 사망 295명, 실종 9명 등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어린 학생들을 살릴 수 있었던 7시간, 행적이 불투명한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친 대한민국.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에 발발한 한국전쟁 때도 그랬다. 이승만 대통령(1875.3.26~1965.7.19)에게는 6시간
인생은 잘못을 고쳐 가며 사는 것이다. 상촌(象村) 신흠(申欽·1566~1628)은 인생삼락을 이렇게 꼽았다. “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문 열고 마음에 맞는 손님을 맞는 것, 문을 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 이것이 인간의 세 가지 즐거움이다.”[閉門閱會心書 開門迎會心客 出門尋會心境 此乃人間三樂]
다산 정약용은 ‘유수종사기(游
이상돈 전 군수사령관이 군인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일 군인공제회는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제13대 군인공제회 이사장으로 이상돈 예비역 육군중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군인공제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시켜 줬고 적정 수익을 보장해 군인 및 군무원들의 사기를 앙양시켜 왔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
육군본부가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숨진 28사단 윤모 일병 사건과 관련한 인사참모부장 교체 인사를 하루만에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요환 육군총장은 지난 15일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보고 누락 문제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진 류모 인사참모부장(소장)과 김모 육군훈련소장의 보직을 맞바꾸는 인사를 했다가 이튿날 이를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차기 육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됐다. 군에서 그는 공사가 분명한 사람으로 유명했다.
국방부는 7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자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출신인 김요환 내정자는 육사 34기이다.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제3사단장,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제37대 사무총장에 이선민(67) 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선민 사무총장은 103여단장, 육군 제15사단장, 육본 감찰관실 감찰감, 육군 제7군단장, 육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역 후 6·25 참전 UN군 추모 사업에 참여, 참전용사 초청행사 및 22개국 참전국 순회방문 등 민간
박근혜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된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은 육사 25기로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역임했다. 1965년 육사에 입학해 육군 수장인 참모총장에 오른 정통 군인 출신으로 현재 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도전했던 지난 2007년 당내 경선 때에도 국방안보 분야 특보로 정책조
정부가 2일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조정환(육사33기ㆍ57) 대장을 내정했다.
또한 권혁순 합참 군수지원본부장(중장)과 김요환 육군참모차장(중장)을 각각 대장으로 진급시켜 제3군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에 각각 내정했다.
조 신임 총장은 강원 출신으로 제22사단장, 육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제2작전사령관 등을
군 법무병과에서 처음으로 여성 장군이 탄생했다.
정부는 20일 육군 인권과장 겸 법무실장 대리 이은수 대령(여.46.법무56기)을 준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장성 25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에서는 연합사 부참모장 권태오(3사13기), 국방정책기획관 류제승(육사35기), 합참 작전기획부장 박남수(육사35기), 육본 인사참모부장 방원팔(육사35기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7∼8일 화성시 인근 및 태행산 일대와 강화도 서측도서 일대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적의 다양한 침투 및 국지적인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군이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해 온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은
KB국민은행과 육군본부는 9일 육군 자금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국방 내부망(인트라넷)을 통해 자금조회, 대금지급, 물품구매, 전자회계문서 유통이 가능하며 보안성도 강화했다.
육군 측은 이번 시스템으로 연간 약 6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