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보 글이 게시됐다.
육군의 한 군단 예하 부대에서 근무하다 지난 5월 전역했다는 제보자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는데 4월부터 격리자 전담 간부를 맡게 된 하사 2명이 스스럼없이 폭언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두 하사는...
1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탕수육 1인분 1만2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화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업군인이라는 글쓴이는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암만해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다”며 배달된 것으로 보이는 탕수육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탕수육 십여 개가 포장돼있는...
21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연천 피시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
사진에는 평일 요금제 1만1000 원으로 PC 이용과 식사 메뉴 하나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2만1000 원으로 PC 이용과 식사 메뉴 하나 또는 31000원으로 PC 이용과 식사 메뉴 둘, 간식 하나를 제공한다는 피시방 안내서가 붙어있다....
20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 따르면 전날 11사단 예하부대 소속이라고 밝힌 A씨는 "(부대측이) 19일 점심에 유통기한이 3개월이 지난 카레를 배식했다"고 폭로했다.
또 "10월 11일에 배식한 계란도 누가 봐도 이상이 있어 보여 보고를 했으나 조리 중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그냥 넘겼다"고 주장했다.
A씨가...
5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보 글이 올라왔어.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용사라고 밝힌 제보자는 전투훈련 중 3사단과 함께 참여한 육군 과학화 전투훈련(KCTC)에서 원래 배식하기로 한 식단이 나오지 않고 김치와 밥만 5회 넘게 나왔다고 호소했어.
이어 훈련 이후 포상휴가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다며, 이는...
해당 주장은 2일 해병대와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제보됐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의 A 대대장이 지난해 11월 사격장에서 사대 앞 구덩이에 간부(하사)를 배치하고 시험사격을 진행했습니다.
A 대대장은 사격 훈련 도중 계속해서 탄피 분실이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보자는 또 A...
육군3사관학교 생도 약 500명 '노마스크' 삼겹살 파티칸막이·마스크 없이 삼겹살과 맥주…'거리두기' 실종육군 "백신 1차 접종 마친 생도…방역 지침 위반 아냐"
육군3사관학교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노마스크’ 삼겹살 파티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국방부 "군납 식재료 경쟁 조달 체계 도입"1971년부터 50년간 소수 농축수협 독점대규모 기관 중심 민간 위탁·영양사 채용
군부대 식재료를 납품하는 군납 시장에 경쟁 체제가 도입된다. 소수 농축수협이 식재료 군납을 독점한 지 50년 만이다. 군대의 형편없는 배식을 상징하는 '똥국'(된장국)과 '고순조'(고등어 순살 조림)라는 신조어가 사라질지 주목된다....
14일 201신속대응여단에 복무하고 있다는 장병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 페이스북에 “지난 10일 국군대구병원에서 단체접종을 실시했지만 일부인원이 식염수만 들어간 주사를 맞았다”며 “국군대구병원에서 재접종 통보가 왔지만 누가 식염수만 들어간 접종을 받았는지 몰라 전원 재접종하라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국민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를 운영하는 김주원(27) 씨 집에 지난해 2월 남성 2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 소속 수사관 2명이었다. 당시 육대전 페이지에는 주먹밥만 덩그러니 놓인 부대 급식 사진이 올라오면서 '군부대 부실 급식 사태' 문제가 불거진 상태였다. 당시 국방부...
최근 군 장병 부식급식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보 창구가 역할을 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서 이번에는 격리 병사들을 위한 모범 도시락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23일 육대전 페이지 관리자는 “(해병대) 연평도 카페에 올라온 격리자 배식 사진”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 도시락은 얼핏 봐도 퀄리티가...
지난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못 먹어서 서러워 본 적 있으냐”며 “방울토마토로 배를 채웠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군부대 부실급식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자신을 육군 11사단 예하부대 장병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부실한 점심 메뉴에 화가 나서 한풀이를 해보려 한다면서 사진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