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분석성능이 대폭 향상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암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 효율성을 대폭 높였으며, 기존 8개 암종에 국한되지 않고 더 폭넓은 암종의 스크리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표준 선별검사가 없는 췌장암과 난소암에서 각각 80.6%, 84.7%의 민감도를 달성함으로써 조기 발견이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았던 암종의 치료에도...
한편, GC지놈은 2022년 특허청으로부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인 ‘아이스크린(i-screen)’ 검사의 기술 특허를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스크린은 출생 직후 신생아의 혈액을 채취해 신생아의 23쌍 유전체(염색체)를 NGS를 활용한 검사로 신생아 발생 가능성이 큰 다양한 유전 질환을 조기 검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재발 위험이 큰 환자는 미리 선별해 강력한 항암제와 조혈모세포이식 등 독성이 높은 치료를 적용하고, 재발 위험이 낮은 환자에게는 항암제를 최소화하는 등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사업단은 위험군 분류에 필수적인 통합 유전체 분석과 미세잔존질환 분석(MRD) 검사를 2023년부터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통합 유전체 분석 검사는 전국 220명의...
19일 사노피 희귀질환 사업부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유전성 희귀 질환 LSD에 대한 신생아선별검사 급여 확대’ 세미나를 열고 국내 LSD 진단 및 치료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사노피는 관리 가능한 LSD 질환의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돕기 위한 ‘레어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는 질환의 특성과...
현재 이 기술은 GC지놈의 AI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에 적용돼 건강 검진 등을 통한 조기 암 발견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지난해 4월 국제적 권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에도 실린 바 있다.
조은해 GC지놈 연구소장은 “이번...
개 유전체 분야 선도 기업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 GC지놈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 및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검사를 비롯한 암·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소개하며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강구했다.
다중암...
전장유전체 분석기술(LC-cfWGS)을 이용한 폐암 조기진단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자랑하는 자사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폐암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지놈은 지난해 9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논문에 소개된 새로운 머신러닝 접근법을 사용한 복제수 변이 스크리닝은 희귀 돌연변이 및 복제수 변이 관련 염색체 장애로 인한 발달 장애 및 선천성 기형 환자의 선별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이 적용된 EDGC의 신생아 검사 ‘지스캐닝’는 출산 후 신생아에게 발현될 수 있는 염색체 이상 및 유전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사 서비스다. 국내...
특히 1/2기 조기 폐암 환자에 대한 민감도가 89% 이상으로 조기 폐암 후성유전 진단에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으며, 검사자의 성별·나이·흡연력과 무관하게 폐암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3월에 열린 ‘KUMC Cancer Liquid biopsy Conference’(건국대병원 암 액체생검 컨퍼런스)에서는 이계영...
Gene-BTI 질병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는 고객 유전체 정보를 통해 주요 질병 등을 응용 AI 기반으로 예측해 주는 서비스다. 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암‧질병에 대한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보조 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정식 기술이전을 받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마이크로어레이칩(이하 한국인칩)’을 활용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여 EDGC의 액체생검 인공지능 후성유전체 분석법으로 초기에 형성된 다중암을 선별할 뿐 아니라 암 발생 조직까지도 높은 정확도로 알아낼 수 있다.
2023년 기준 글로벌 액체생검 진단 시장 규모는 약 11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7년에는 약 3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체생검 진단 시장은 미국, 유럽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크게...
캔서파인드는 미세한 암종 간의 차이를 선별하는 유전체 특징을 분석한다.
해당 제품들은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31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보험 처방 점유율은 47%에 달한다.
김 대표는 “효과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맞춤형 정밀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실제...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산하 치매국책연구단으로서 지난 10년간 60세 이상 지역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 유전체검사 등 치매정밀검진을 통해 치매위험군을 선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표준화된 바이오ᆞ의료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는 국내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30여...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병의 발전과 예후에 따른 상태나 변화를 측정해 치료에 대한 민감도를 알 수 있다.
미국바이오협회(BIO)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이 품목허가 승인을...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암 선별검사를 위한 유전체와 후성유전체 기반 액체생검 기술 개발, 상용화 공동연구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주관 ‘후생유전학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에피캐치(Epicatch) 컨소시엄’에도 참여한다.
액체생검 공동연구를 주관하는 이유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연구부원장은 “액체생검은...
이 연구소장은 “유전체검사 분야의 기존 분자유전연구소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더해져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유전체 기술력에 코리그룹의 연구력을 결합해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은 신약과 건기식 개발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신약...
EDGC의 온코캐치는 암세포가 자라기 전인 0.5기에 선별검사를 통해 다중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세포 유리 DNA(cfDNA) 메틸레이션 기반 원천기술이다. 10대암 전체 검진률의 전체 민감도와 특이도를 9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국내외 다수 기관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젠큐릭스는 액체생검 간암 조기진단 검사 헤파이디엑스(HEPA eDX)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소량의...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검체 중 일부를 무작위로 추출해 변이 여부를 분석합니다.
게다가 변이 분석은 PCR 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동네 병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은 사람은 제외됩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활동량이 많아 변이 바이러스 확진 가능성이 큰 청장년층이 변이 검사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60세 미만은 특별한...
특히 암세포가 자라기 전인 0.5기에 선별검사를 통해 다중 암(Muti-Cancer Eearly Screening : MCES)을 진단할 수 있는 cfDNA 메틸레이션 기반 원천기술이다. 유전체 분석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최신 기술과 정밀의료 시대에 맞는 국민건강검진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다.
폐암·유방암·대장암에 대해 온코캐치는 90%이상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이며, 10대 암 발병위치...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옛 GC녹십자지놈)은 특허청으로부터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인 ‘아이스크린(i-screen)’ 검사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린’은 출생 직후 신생아의 혈액을 채취해 23쌍 유전체(염색체)를 스크리닝하는 검사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법을 이용 전장유전체시퀀싱(WGS) 기반으로 염색체의 수적, 구조적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