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건의료과학과는 질병발생 위험 중재 방법과 더불어 유전체‧단백체‧전사체 개념 등 정밀의료를 전공하는 정밀의료유전체역학전공, 빅데이터 분석‧통계 프로그래밍‧데이터 간 인과성 추론 방법을 다루는 바이오헬스데이터과학전공으로 구성된다.
바이오헬스공학과는 금속‧세라믹‧고분자 생체재료 등 다양한 의공학 분야와 의료기기 전임상‧임상 시험에...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식이섬유 섭취량’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주목했다.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의 일종인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력을 높이며,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진 유익한 식품군 중 하나다.
연구팀은 한국인 유전체 역학 연구 코호트에 등록된 남성 4112명과 여성 7176명의 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일 식이섬유...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미국 아이엠디(IMD) 딜 클로징 실사를 종료하고 2주 내 최종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랩지노믹스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클리아(CLIA)랩 4개를 보유하며 현지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랩지노믹스는 기존의 동부 큐디엑스(QDx)를 포함해 이번에 인수하는 중부, 서부...
포럼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독립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유전체시퀀싱·분석 등 유망분야에서 국내 우수 연구기관과 협력 R&D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물보안법에 따르면 규제 대상에 오른 중국 기업은 우시그룹 산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우시앱테크, 유전체 장비 제조‧분석 기업 베이징유전체연구소(BGI)와 컴플리트지노믹스 등 5개다. 법안이 실행되면 관련된 기업은 2032년 1월 이후 미국 시장에서 퇴출 절차를 밟는다.
업계는 법안의 최종 통과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기존 대비 분석성능이 대폭 향상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암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 효율성을 대폭 높였으며, 기존 8개 암종에 국한되지 않고 더 폭넓은 암종의 스크리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표준 선별검사가 없는 췌장암과 난소암에서 각각 80.6%, 84.7%의 민감도를 달성함으로써 조기 발견이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았던 암종의 치료에도...
랩지노믹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유전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게놈 연구, 미래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전체 연구 및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유전체 서비스와...
구체적으로 보면, 신종 바이러스 출현을 조기에 탐지하도록 표본감시기관을 300개소에서 1000개소로 확대하고, 바이러스 유전체 분석도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AI) 수리모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유행 예측의 정교함을 높이고, 백신과 치료제, 방역조치의 효과를 분석한다. 자원 분야에서는 초기 6개월간 대응 가능한 수준의 치료제와 방역 물자를 비축하고, 원스텝...
박희경 시선바이오 대표는 "폐암은 전체 인체기관 중 암 발생률이 높으며, 발병 후 5년생존율이 높지 않고 초기 치료 후에도 재발율이 높아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시선바이오의 후성유전체 분석기술을 알리고, Epi-TOP LUNG assay가 조기 폐암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기존에는 엑스레이·CT·MRI 등 영상을 분석해 질병을 검진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실시간 진단 및 수술 보조, 디지털 치료제,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ICT와 바이오 분야의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AI 헬스케어의 글로벌...
이를 통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학습 시간을 크게 단축할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신약 과제들의 개발 타임라인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제이웨이브를 기반으로 외부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약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이를 통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학습 시간을 크게 단축할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신약 과제들의 개발 타임라인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은 제이웨이브를 기반으로 외부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약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전체 코호트는 유전정보에 건강검진기록과 의료기록을 연계해서 장기 추적한 자료다.
회사는 총 77만 명의 임상 멀티 오믹스 코호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15만6000명의 혈액 샘플을 기반으로 구성된 임상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갖고 있다. 바스젠바이오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발굴 플랫폼 딥씨티(DEEPCT)를 개발했다.
김호 바스젠바이오 대표는 “AI로 신규...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1시 43분 기준 소마젠은 전일 대비 22.67%(1170원)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소마젠은 공시를 통해 NIH와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조건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필리핀 대형 제약사 인듀어메디컬(Endure Medical, Inc.)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의 현지 제공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듀어메디컬은 멸균제형을 전문으로 하는 필리핀 파마웰스그룹(Pharmawealth Group)의 자회사로, 2002년 설립돼 필리핀 및 아시아, 유럽, 미국에 걸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암, 심장질환...
엠스크린은 유산된 태아의 조직으로 염색체의 수적 및 구조적 이상을 확인함으로써 유산을 유발하는 유전학적 원인을 분석한다. 기존 검사법인 핵형분석보다 해상도가 높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해 더 많은 염색체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세포배양 과정이 필요 없어 검사 일주일 내로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양사는 학회에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과 파트너링을 진행하고 유전체 분석 시약 등을 홍보했다. 특히 랩지노믹스의 차세대염기서열(NGS)분석, 리보핵산(RNA) 시퀀싱, 유전체 분석 서비스 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보핵산분과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교수진과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방문자들이 CJ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을 쉽게 이해하도록 △Ez-Mx®(이지엠) 플랫폼 △CJRB-101 관련 논문 등 파이프라인 R&D △지속가능경영 정보 △NGS(차세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상세페이지 등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글로벌 빅파마 및 해외 공동연구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 홈페이지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회사 관련 정보를 간략히...
사업단은 위험군 분류에 필수적인 통합 유전체 분석과 미세잔존질환 분석(MRD) 검사를 2023년부터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통합 유전체 분석 검사는 전국 220명의 환자에게 548건을 지원했으며, NGS-MRD검사는 전국 546명의 환자에게 1709건을 지원해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 환자당 평균 3회 실시하고 있어, 1인당 지원 비용은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