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모는 현재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SynKIR-310’의 임상 1상 환자 모집에 돌입했다. 올해 5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에서 베리스모가 발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SynKIR-310을 투여한 마우스에서 대조군 대비 종양 세포 성장이 현저히 억제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유틸렉스는 간암을 적응증으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8개 기업, 日 쇼난 아이파크 입주 개시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목표 국제공동 R&D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
가장 활발하게 거래하는 국내 업체로 자리 잡으며, 고품질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의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코오롱바이오텍은 2020년부터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및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다양한 종류의 GMP 제조 서비스와 제품 및 개발 단계별 맞춤형 위탁개발생산(CDMO) 및 CMO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및 유전자 검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유일 동물용 리보핵산(RNA) 기반 꿀벌 치료제 개발 및 바이오 작물 보호제 파이프라인을 영위하며 세계 최초로 RNA기반 꿀벌 치료제(낭충봉아부패병) 개발을 완료해 올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받았고, 2025년 상반기 제품 생산 및 판매를 계획 중"이라며...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망막 및 황반질환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TAFA4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약제학적 조성물로, 망막변성과 황반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회사가 개발 중인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 치료제의...
질환 치료제 GV1001의 진행성 핵상마비(PSP)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혈액암 재발 예측 진단 제품 출시 발표에 32.55% 오른 3380원을 기록했다.
엔젠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항암제 처방과 항암치료 과정의 모니터링, 암 재발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NGS 기반 유전자 진단 제품 ‘엠알디...
표적치료제를 처방하고 암 재발을 예측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 뒤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항암제 처방과 항암치료 과정의 모니터링, 암 재발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NGS 기반 유전자...
근본적 치료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FECS-Ad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의 원천기술을 적용해 기능이 강화된 세포들은 성장인자 및 사이토카인과 같은 혈관형성 효과물질들의 생성량을 대폭으로 증가시킨다. 기능이 강화된 세포들이 뭉쳐 3차원...
2025년부터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메신저 리보핵산(mRNA) 의약품, 동물 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I바이오파마는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AGC 바이오로직스 등과 일본의 선두권 바이오 CDMO 기업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2017년 스위스 셀렉시스 SA를 인수해 지난해...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Enhancer of Zeste Homolog) 단백질은 세포 내 특정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해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PRC2)’의 핵심 요소이기도 한 EZH1과 EZH2를 동시에 제어할 경우, PRC2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어 “중국 주요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 보안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며 “특히 이 과정에서 SK팜테코는 제제 대상이 된 우시바이오와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생산(CGT CDMO) 등에서 겹치는 사업 영역이 있어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고 덧붙였다.
합성 CDMO는 SK바이오텍 아일랜드의 당뇨 등의 핵심 제품 공급 확대로 매출이 회복세에...
원으로 대폭 줄었지만, 급여비 상위 10위 사례 환자들은 연간 최대 1억1000만 원가량을 자비로 부담했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운동 신경세포 생존에 필요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다가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 명당 1∼2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매년 20명 내외의 환자가 나온다.
특히 미국 cGMP 수준의 R&D 및 공정 체계를 갖춘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신사옥에 도입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컬라이제이션은 백신...
siRNA는 항체 등 기존 방식으로 저해할 수 없었던 유전자를 저해할 수 있고,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차단하기 때문에 잠재력이 큰 치료접근법이다.
RNA 기반이라는 점에서 RNA 치료제와 비슷하지만 siRNA는 특정 mRNA를 타깃해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반면, RNA 치료제는 다양한 형태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거나 새로운 단백질을 생성한다.
미국...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그간 다양한 유방암 치료제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축적하며 선도한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 치료가 어려운 유전자 변이 환자에게 신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10년에 걸쳐 유방암의 모든 아형과 병기에 걸친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유방암 환자 3명 중 1명을 치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형1 사업에는 △정형외과학교실 강종우 교수(안산병원, 사지 인공 삽입물 주변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 및 세균 바이오 필름 용해제를 함유한 자성 나노입자 치료제 및 치료기법 개발)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의과대학, NK세포와 대식세포의 공통 면역관문 수용체 SLAMF4와 SLAMF7의 역할규명 및 이를 활용한 고형암 치료 기술 확립) 등 총 2명이...
장 연구원은 “시장의 성장 점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개발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로, 생산, 유통 및 가격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한다”며 “질병의 근원적인 원인이 되는 DNA·RNA를 타겟, 단회 투약 또는 매우 긴 투약 주기로 질병의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으나, 복잡한 생산과정과 높은 치료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는 “간섭 리보핵산(siRNA) 및...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을 말한다.
첨생법 개정안에 따르면 규제 완화를 통해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치료목적 임상연구가 가능해진다. 다만 재생의료기관에서 심의위원회를 거쳐...
뉴로토브는 새로운 개념의 파킨슨병 유전자 치료제 NT-3를 개발 중이다. 도파민이 줄어들면 뇌의 시상핵에서 발생하는 ‘반발성 흥분신호’에 주목해 반발성 흥분신호를 발생시키는 CaV3.1 유전자를 차단, 파킨슨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물실험을 통해 해당 기전이 확인돼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뉴런(Neuron)’에 소개되기도 했다.
파킨슨병은...
EZH2는 후성학적 유전자로 치료가 어려운 여러 암종에서 과발현하는 발암 유전자로 알려졌다. EZH2만 선택적으로 저해하게 되면 EZH1이 활성화해 내성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 둘을 동시에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미약품은 HM97662가 EZH2 단일 억제 기전의 항암제 대비 강한 효력을 나타내면서 내성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