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 리서치는 세계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44%를 기록하며 2032년 822억 달러(약 10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도 해마다 증가해 2028년에는 22.5억 달러(약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조직공학치료제·유전자도입 세포치료제 등 지원 확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조시설이 제조·공급한 줄기세포치료제가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임상시험·임상연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1일 밝혔다.
해당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
베리스모는 현재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SynKIR-310’의 임상 1상 환자 모집에 돌입했다. 올해 5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에서 베리스모가 발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SynKIR-310을 투여한 마우스에서 대조군 대비 종양 세포 성장이 현저히 억제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유틸렉스는 간암을 적응증으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8개 기업, 日 쇼난 아이파크 입주 개시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목표 국제공동 R&D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
가장 활발하게 거래하는 국내 업체로 자리 잡으며, 고품질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의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코오롱바이오텍은 2020년부터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및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다양한 종류의 GMP 제조 서비스와 제품 및 개발 단계별 맞춤형 위탁개발생산(CDMO) 및 CMO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TAFA4 기반의 약학 조성물 특허를 활용해 망막세포를 보호하는 TAFA4 단백질을 발현하는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 치료제는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등 망막 세포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에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달체 기술로 AAV를 활용하기 때문에 단 회 투여로 장기적인 치료...
근본적 치료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FECS-Ad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의 원천기술을 적용해 기능이 강화된 세포들은 성장인자 및 사이토카인과 같은 혈관형성 효과물질들의 생성량을 대폭으로 증가시킨다. 기능이 강화된 세포들이 뭉쳐 3차원...
2025년부터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메신저 리보핵산(mRNA) 의약품, 동물 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I바이오파마는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AGC 바이오로직스 등과 일본의 선두권 바이오 CDMO 기업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2017년 스위스 셀렉시스 SA를 인수해 지난해...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Enhancer of Zeste Homolog) 단백질은 세포 내 특정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해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PRC2)’의 핵심 요소이기도 한 EZH1과 EZH2를 동시에 제어할 경우, PRC2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어 “중국 주요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 보안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며 “특히 이 과정에서 SK팜테코는 제제 대상이 된 우시바이오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CGT CDMO) 등에서 겹치는 사업 영역이 있어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고 덧붙였다.
합성 CDMO는 SK바이오텍 아일랜드의 당뇨 등의 핵심 제품 공급 확대로 매출이 회복세에...
원으로 대폭 줄었지만, 급여비 상위 10위 사례 환자들은 연간 최대 1억1000만 원가량을 자비로 부담했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운동 신경세포 생존에 필요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다가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 명당 1∼2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매년 20명 내외의 환자가 나온다.
특히 미국 cGMP 수준의 R&D 및 공정 체계를 갖춘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신사옥에 도입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컬라이제이션은 백신...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 용해 바이러스에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mTOR, STAT3)를 동시 표적하는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회사는 2016년 창업 후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원형 RNA 기반 기술 및 암 진단 키트 등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 시장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그간 다양한 유방암 치료제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축적하며 선도한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 치료가 어려운 유전자 변이 환자에게 신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10년에 걸쳐 유방암의 모든 아형과 병기에 걸친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유방암 환자 3명 중 1명을 치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형1 사업에는 △정형외과학교실 강종우 교수(안산병원, 사지 인공 삽입물 주변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 및 세균 바이오 필름 용해제를 함유한 자성 나노입자 치료제 및 치료기법 개발)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의과대학, NK세포와 대식세포의 공통 면역관문 수용체 SLAMF4와 SLAMF7의 역할규명 및 이를 활용한 고형암 치료 기술 확립) 등 총 2명이...
장 연구원은 “시장의 성장 점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개발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로, 생산, 유통 및 가격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한다”며 “질병의 근원적인 원인이 되는 DNA·RNA를 타겟, 단회 투약 또는 매우 긴 투약 주기로 질병의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으나, 복잡한 생산과정과 높은 치료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는 “간섭 리보핵산(siRNA) 및...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을 말한다.
첨생법 개정안에 따르면 규제 완화를 통해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치료목적 임상연구가 가능해진다. 다만 재생의료기관에서 심의위원회를 거쳐...
암세포 성장을 막는 신약후보물질이다. 정맥주사인 기존 치료제와 달리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용(먹는) 제제로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루닛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마커(생체지표) 분석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진행성 위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병용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최근 진행성 위암 치료에서 BMS의...
이번 협력은 박셀바이오의 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크게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치료법을 시장에 도입해 더 많은 환자에게 첨단 치료제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바이오는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자회사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기약물 개발, CMC, 생산...
신경 세포를 괴사시켜 통증을 감소시킨다. 일본에서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통증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올해 3분기부터 유럽 다수 대리점과 판권 계약을 체결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혁신신약 미국 임상 승인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LA-GLA(개발코드명 GC113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