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5월 말 마무리됐고, 힌남노 태풍으로 유실된 방호 펜스는 차수벽 상단에 복구 예정이다. 침입감지센서, CCTV 등 보안시스템 설치는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여기에 1만2000명이 투입됐으며, 규격은 차수벽 높이 2m, 두께 300mm, 약 2km구간이다. 안전율은 힌남노 수준 강우 실적을 고려해 105% 수준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장마, 폭우 시즌을 대비해 매년...
GS건설은 거센 바람 등으로 넘어지거나 이격이 생긴 현장 펜스나 방음벽 등을 재정비한다. 비바람으로 토사가 유입된 현장에서는 내부정비를 통해 현장 품질·안전을 재점검한다.
롯데건설은 현장 정상화를 위해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후 △파일 항타기 분진 방지망 재설치 △갱폼 및 비계 분진망 재설치 △비탈면 및 배수로 이상 여부 확인...
이 유골이 발견된 곳은 유실 방지를 위해 쳐놓은 펜스 구역 내로, 침몰한 세월호 선미 객실과 맞닿아 특별 수색이 이뤄진 곳이다.
이에 최근 잇따라 수습한 뼛조각 역시 미수습자의 것으로 보고 신원 확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발견한 12점의 뼛조각 역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전문가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된다...
또 유실물은 이준석 선장의 여권과 주인불명 지갑과 카드, 볼펜, 손가방 등이다.
해수부는 1일에 이어 이날도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밤부터 선체 주변 유실방지 사각펜스(200×160×3m) 내부 수중 수색에 착수한다. 작업 과정에서 유실 가능성이 높은 선미 하단 2개 구역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 선체 주변에 설치했던 유실방지 사각펜스(200×160×3m) 내 미수습자 및 유류품 등에 대한 정밀 수색을 4월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28일 오전 11시에는 반잠수식 선박 인근에 있는 선박에서 천주교, 원불교, 개신교, 불교 등 4대 교단이 참여해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하고 온전한 수습을 기원하는 종교행사가 진행된다.
이는 △잔존유 제거·유실방지 등 213억 원 △인양·지정장소 접안 등 468억 원 △육상거치·보고서 제출 등 170억 원 세 단계로 나눠 지급한다. 또 정부는 △세월호를 들어올릴 때 미수습자 유실을 막기 위해 설치한 3m 높이의 사각펜스 설치비 60억 원 △기상 악화 등으로 작업을 중단한 기간 들어간 비용 5억 원을 추가 지급한다.
정부는 상하이샐비지가 현재 1단계...
내달 2일부터 세월호 유실 방지를 위한 사각펜스가 설치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세월호 주변을 둘러싸는 사각펜스 등 자재를 실은 상하이샐비지 소속 1만1244톤 규모의 선박(센첸하오, Shen qian Hao)이 지난 26일 낮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30분경 목포신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할 철제 사각펜스는 앞으로 선수들기 및 인양시...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 추진과는 중국 상하이샐비지와 함께 유실방지 방안을 검토해 세월호 주변으로 가로 200m, 세로 160m, 높이 3m의 철제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그동안 중국 잠수사들이 세월호의 출입구와 창문에 일일이 철제망을 설치했지만,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 있기에 아예 세월호 전체를 둘러싸기로 한 것이다.
상하이샐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