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하며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5G, AI, 클라우드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KT는...
날씨·지진·공사 등이 광 선로에 미치는 영향 ‘파이버 센싱’ 기술로 추적기존 망에 즉시 적용 가능하고 거리 제약 없어 백본망 적용 용이
SK텔레콤은 노키아와 유선망 AI 기술인 ‘파이버 센싱’을 실증 및 상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버 센싱(fiber sensing)’은 유선망 광케이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특히 유선망 구축이 어려운 국내외 고객에게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 솔루션 가운데 하나로 위성 기반 이동형 5G 통신과 에지클라우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T SAT은 전시 부스에서 특화 기술과서비스, 차세대 위성 기술을 소개한다. 부스에 방문하는 해외 고객과 협력사 관계자에게 막걸리, 한과, 달고나 등 K-컬처를 체험할 수...
SKT는 유선망 운용에 필요한 모든 제어·점검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한 차세대 유선망 제어 플랫폼 ‘AI 오케스트레이터(AI Orchestrator)’를 자체 개발하고 5G/LTE 유선망 전체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를 통해 네트워크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를 자동화한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이음5G 망을 통해 기존 유선망 대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설비 운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증대와 보안·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이음5G 솔루션은 28㎓ 기지국의 상향(업로드) 및 하향(다운로드)의 비율을 기존 2:8에서 5:5도 지원하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이음5G 특화 기능을 생산시설에 추후 적용해 대용량...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은 무선 통신 기술로 두 지점 간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도서·산간 등 광케이블 매설이 어려운 지역에서 유선망을 대체하는 역할로 활용된다.
이에 SKT, 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조사와 안전진단, 해역이용협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지역 주민...
국내 최초 400Gbps 급 백본 상용망 도입…6G 대용량 트래픽 대비
SK텔레콤(SKT)이 국내 최초로 자사 5G 백본(통신 네트워크 중추 역할을 하는 중심망)에 400Gbps급 유선망을 상용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백본에 쓰이는 대용량 유선망은 100Gbps 단위로 트래픽을 전송하는데, 이번에 SKT가 도입하는 초대용량 유선망은 기존의 4배인 400Gbps 단위 트래픽 처리가...
속도 측면에서 5G 엑세스망의 분산장치(DU)와 원격무선장치(RU)를 연결하는 유선망인 프론트홀의 전송 속도를 기존 10Gbps에서 25Gbps까지 높여준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1개의 100Gbps 인터페이스와 광모듈로 25Gbps RU 4개를 수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DU는 25Gbps RU 1개만 연결이 가능했다. 이 장치를 활용하면 DU 인터페이스의 집적도가 높아져 국사 내 시설과...
SKT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 정기 6차 멤버 회의에 참가해 6G 핵심 요구사항과 진화 방향을 담은 SKT 6G 백서와 6G 유선망을 대비한 저전력/고용량의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목적으로...
프론트홀이란 5G 기지국의 중앙 장치와 분산된 무선 장치들을 연결하는 유선망을 뜻한다.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T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인 ‘오이솔루션’,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3사는 광신호의 폭이 넓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분산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위해 연례 미팅을 개최했다.
SKT는 작년 8월 아이온 글로벌 포럼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에 진행된 연례 미팅에도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SKT는 이번 미팅에서 6G 관련 기술 실증 사례(SDN 플랫폼과...
주로 도서·산간 등 광케이블 매설이 어려운 지역에서 유선망을 대체하는 역할로 활용되는 통신 기술이다. SKT는 5G 공동망에서 대용량 마이크로웨이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주파수 결합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SDB 기술로 결합한 주파수는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에 사용되던 11㎓와 신규 도입된 80㎓ 주파수다.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용...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사이버 공격으로 총 29만 명가량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1월 19일 새벽과 이달 4일 오후 일부 지역에서 각각 63분, 59분 동안 유선망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원인은 서버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나 아직 구체적인 공격 진원지와 방식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오전 2시 이어 오후 6시께도 인터넷 ‘먹통’LG유플 “디도스 추정 데이터 유입에 장애”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 접속 오류가 29일 새벽에 이어 오후에도 발생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8분부터 약 22분간 일부 LG유플러스 이용자들에게 유선 인터넷 및 와이파이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접속 장애는 이날 오전 2시 56분께도...
또한 중국은 2016년 세계 최초로 지상 500㎞ 상공에 양자 위성통신인 ‘묵자호(墨子號)’를 발사한 데 이어 2017년에는 베이징에서 상하이를 잇는 세계 최장 2000㎞ 구간에 유선망을 구축해 양자암호통신에도 성공한 바 있다. 미래 양자통신과 양자 인터넷의 현실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그리고 2018년 1월에는 ‘묵자호’를 이용해 베이징에서 오스트리아...
한울원전은 올해 초 울진산불로 인해 자가 유선망과 상용망 일부 구간이 손실되는 등 장애를 겪은 바 있다. 이번 5G 특화망 적용으로 기존 통신망을 대체하는 등 자체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한수원과 SKT등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은 앞으로 한울원전 1~6호기 외곽에 5G특화망 인프라 기반 3개의 원자력 재난대응 특화 서비스를 실증하고, 경주에 위치한...
또 유선망 기반인 사이버 공간뿐 아니라 무선공간에서도 적 네트워크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서 재래식 무기를 포함해 모든 전장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과제에서 사이버 무력화 정보 및 첩보 분석 기술 개발, 사이버 타겟 무선 통신신호 전자적 파괴 기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고려대학교는 사이버 타겟 침투 및 원격 무력화 기술 개발, ETRI는...
이외에도 전국적 유선망 장애 발생시 무선망의 동시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무선망 이용자가 타 통신사 유선망을 경유해 인터넷을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통신4사는 상호백업에 따른 트래픽 증가분의 수용을 위해 연동회선의 용량증설을 연말까지 추진해 상호백업체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재난...
또 매장에 별도의 유선 케이블을 설치하기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유선망 구축 부담이 없다. 이 때문에 유선망을 설치하기 어려운 노후 건물이나 특정 통신사와 독점계약이 맺어져 있는 건물에 입주한 사업장, 건설 현장이나 푸드 트럭 등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하는 사업장 등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소비자분석 플랫폼...
전국적인 유선망 장애 시 무선망 이용자가 타사 유선망을 경유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통신사 간 상호백업체계를 필수서비스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유무선 장애 시 긴급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토록 통신재난 위기경보 ‘경계’ 발령 시에 공공ㆍ상용와이파이를 개방하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통합 식별자를 별도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신사의 자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