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이 실명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유상철이 왼쪽눈이 실명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사이판에서 결승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중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유상철은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그는 이날 "단점을 이야기 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며 "차 안에 서리가 끼는 것처럼 형체만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유상철은 "처음에 조금 불편한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며 "프로 데뷔 후 여름에 야간 경기를 하는데 왼쪽 선수가 흐릿하게 보였고 팀 동료가 혼자 있는지 둘이 있는지...
유상철은 "왼쪽 눈이 차 안에 서리가 끼는 것처럼 형체만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유상철은 "처음에 조금 불편한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며 "프로 데뷔 후 여름에 야간 경기를 하는데 왼쪽 선수가 흐릿하니깐 보였다. 팀 동료가 혼자 있는지 상대 팀 선수와 둘이 있는지 몰랐다. 나중에 보면 혼자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