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학살 추모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에서 희생된 유대인을 추모하기 위한 공원으로 베를린 중심가에 있다. 2700여 개의 콘크리트 조성물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그곳엔 희생자의 이름과 학살 장소들이 적혀 있지 않아 혹평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조성물 사이사이를 걸어다니며 각기 다른 개개인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는 미국 노예제도로 희생된 흑인, 나치에 학살된 유대인, 아일랜드 대기근, 아르메니아 학살 등 인권문제를 다룬 4개의 추모비가 있다.
도너번 카운티장은 한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은 자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면서 기림비 건립 약속을 했으며 이달 초 카운티 의회 의장과 기림비 건립에 합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