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의원을 비롯해 통합당의 불출마 의원은 김무성(6선)·원유철·정갑윤(이상 5선)·유승민·유기준·한선교·김정훈(이상 4선)·여상규·김세연·김영우·김성태·김광림·이진복·홍일표(이상 3선)·김도읍·김성찬·박인숙(이상 재선)·유민봉·윤상직·윤종필·정종섭·조훈현·최연혜·장석춘·최교일(이상 초선) 의원이다.
지난달 14일 1심에서는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통합당 불출마 의원은 원 의원을 포함해 김무성(6선)·정갑윤(5선)·유승민·유기준·한선교·김정훈(이상 4선)·여상규·김세연·김영우·김성태·김광림·이진복·홍일표(이상 3선)·김도읍·김성찬·박인숙(이상 재선)·유민봉·윤상직·정종섭·조훈현·최연혜·장석춘·최교일(이상 초선) 의원 등 24명이다.
황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을 호명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그는 "김무성ㆍ정갑윤ㆍ한선교ㆍ김정훈ㆍ유기준ㆍ여상규ㆍ김세연ㆍ김영우ㆍ김성태ㆍ김도읍ㆍ김성찬ㆍ박인숙ㆍ유민봉ㆍ윤상직ㆍ정종섭ㆍ조훈현 그리고 최연혜 의원"이라면서 "여러 의원님의 아름답고 용기 있는, 혁신의 불출마 결단과 헌신은 우리 당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갈 것이다....
새로운 원내사령탑 후보에 출마한 4명의 원내대표 후보는 일제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재철 후보는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제는 악법이다. 이른바 '4+1'은 한국당 패싱 폭거다. 절대 반대"라고 말했다. 유기준 후보는 "패스트트랙은 좌파독재의 장기집권 플랜...
당 안팎의 평가를 종합하면 유기준 의원과 심재철 의원이 여기에 속한다. 두 의원 모두 출마선언문에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과 공수처 법안을 강하게 비난하며 “통과를 막아 내겠다”, “싸우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강석호 의원과 김선동 의원은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얻을 것은 얻자는 ‘협상파’에 가깝다는 평가다. 강석호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우리...
그러면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우리가 반격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선거이고, 우리가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선거"라며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고, 또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는 심재철(5선)·유기준(4선)·강석호(3선)·김선동(재선) 의원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심재철ㆍ유기준ㆍ강석호ㆍ윤상현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친황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데 대한 반응이다. 한국당은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기 위한 경선을 9일에 치른다.
황 대표는 "저는 계파정치 하려고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친황은 당 밖에도 얼마든지 많이...
심재철ㆍ유기준ㆍ강석호ㆍ윤상현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친황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데 대한 반응이다. 한국당은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기 위한 경선을 9일에 치른다.
황 대표는 "저는 계파정치 하려고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친황은 당 밖에도 얼마든지 많이 있는데...
5선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사령탑에 출사표를 던져 이미 공식 출마선언을 한 유기준(4선)ㆍ강석호(3선) 의원과 ‘중진 3파전’이 예상된다.
꽉 막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속에 치러지는 이번 경선 레이스를 달릴 이들은 한목소리로 '협상력'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몸을 아끼지...
한국당 원내사령탑을 놓고 이미 출사표를 던진 유기준(4선)ㆍ강석호(3선) 의원과 이날 출마를 선언한 심 의원 등의 3파전이 예상된다.
한국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9일에 치러진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 다음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선거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4선의 유기준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한국당의 원내 협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재 여당은 '4+1' 구도로 한국당을 배제하고 고립시키고 있는데, 저는 다른 당과 협의하고 연합하는 구도로 바꾸고 여당을 압박할 수 있는...
4선의 유기준 의원도 내일 출마 선언에 도전해 경선이 치러진다면 유기준ㆍ강석호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된다.
3일 한국당에 따르면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는 10일까지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원내 협상력 복원과 보수통합에 적임자"라며 "지금...
유기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나 원내대표의 임기는 12월 10일까지로, 절차에 따라 다음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게 순리”라며 “(당내에서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원내 지도부를 다시 선출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이날 자신의...
또 원외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 공천이 확정되자 공천에 탈락한 인사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홍 대표는 굽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해 갈등 장기화를 예고했다.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 대표의 공천 방식 등 당 운영을 비판하는 성격의 간담회를 열었다. 모임 대표 격인 이 의원은 회동 직후...
지난해 12월 17일, 전국 253개 당협에 대한 감사를 시행해 현역의원 4명(서청원유기준배덕광엄용수) 등 총 62명의 당협위원장을 전면 교체하는 강수를 둔 것은 당의 조직혁신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당협위원장은 지방선거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당협위원장 구조조정은 곧 경선규칙 선정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이번 ‘구조조정’에...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친박계 유기준 의원은 8일 오전 BBS 라디오에서 “이제 당의 화합을 위해서 ‘친홍(친홍준표)·친박’ 이런 건 옛날 말 사전으로 보내야 한다”며 이번 경선이 계파 간 세력 대결이 아님을 강조했다. 하지만 ‘홍준표 대표가 비박계 김성태(3선) 의원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인위적인 선거 환경을 만들면 역풍도 만만찮다”며 “(홍...
친박계에서는 유기준 의원이 전날 라디오 YTN인터뷰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당이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며 “당의 재도약을 위해서 원내대표직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홍문종 의원도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주영·조경태·한선교 의원은 4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원내대표 후보군에 올랐지만, 불출마를...
향후 한국당에서는 유기준·홍문종 의원 등 당내 주류 중진 의원들이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공식적인 출마 여부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7일 이후 알 수 있다.
바른정당은 26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를 앞두고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당대표 출마자는 기호 순으로 이혜훈·하태경...
총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한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전례에 관련해서는 “해양수산 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이라며 “그것 외에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장관에 오를 경우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선출직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친박 중진 유기준 의원은 16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친박·비박(非朴) 논란을 멈추자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한국당은 더 친박, 비박의 구별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오히려 주류, 비주류라든지 아니면 다른 말로 하는 게 좋다, 계속해서 과거의 ‘네이밍’을 갖고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주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