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2018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 생각 전혀 없다”

입력 2017-06-14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업 일으켜 세우는 목표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내년에 있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이 “국민에게 부산시장에 출마 안 하겠다고 선언해달라”고 요청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부산에서 아주 귀한 지역구 의원직에 당선됐다”며 “서울에서 재선했지만 부산에선 처음 의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임기를 성실히 마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재차 부산시장 불출마 의사를 강조했다.

총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한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전례에 관련해서는 “해양수산 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이라며 “그것 외에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장관에 오를 경우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선출직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그 점에서 의원으로서 역할을 하더라도 조금 이해해 달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9,000
    • -1.2%
    • 이더리움
    • 3,661,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94,300
    • +0.49%
    • 리플
    • 830
    • -3.82%
    • 솔라나
    • 216,800
    • -2.74%
    • 에이다
    • 487
    • -1.22%
    • 이오스
    • 668
    • -0.89%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42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1.82%
    • 체인링크
    • 14,840
    • -0.13%
    • 샌드박스
    • 3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