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2009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충북 진천공장에서 생산한 '유기농웨하스', '유기농 초코웨하스' 제품에 대한 자체 품질검사 결과 검출된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을 알고도 100만개(31억 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과자류의 경우에 세균은 1g당 1만 이하여야 하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은 음성이어야 한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올해 8월 초까지 ‘유기농웨하스’, ‘유기농 초코 웨하스’의 2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확인했지만 이를 시중에 판매했다.
동서식품도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를 포함한 시리얼 4종의 자가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발견했지만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과 섞어 12만 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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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식중독균이 득실거리는 유기농웨하스를 5년간 31억원어치나 팔아치운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크라운 제과는 2년전 유통기한이 경과한 밀가루를 사용해 과자를 생산·유통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크라운제과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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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9일 식중독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제품을 5년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크라운제과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제가 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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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제과업체인 크라운제과가 자사의 유기농 웨하스 과자에서 기준치보다 최고 280배가 넘는 식중독균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유통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시민들은 불매운동을 언급하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단장 이성희 부장검사)은...
문제의 제품은 영·유아 자녀를 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유기농웨하스와 유기농 초코 웨하스 등 2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일반 세균이 기준치의 280배에 달하는 1g당 최대 280만 마리가 검출되기도 했다. 특히 이 제품에서 주로 발견된 황색포도상구균은 살모넬라나 장염비브리오균과 함께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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