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유희관은 2번 타자 성현호 또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진형은 유희관의 싱커를 정확하게 노려 외야로 흐르는 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유희관은 이내 마음을 다잡고 4번 타자 이우진에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1회말 연세대는 2학년 좌완 강민구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 강민구는 몬스터즈의 선두타자 정근우와...
설상가상으로 팀이 201cm 장신 유격수 오닐 크루즈를 중견수로 이동시키면서 배지환은 설 곳을 잃었다.
이로써 현재 메이저리그에 남아 있는 '코리안리거'는 0명이 됐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일찌감치 시즌아웃됐고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IL에 올랐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고우석(26...
당시 김응국은 안타를 친 다음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이후 2루타와 3루타, 홈런을 차례대로 날렸죠. 그런데 김도영은 아웃카운트 없이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쳤죠.
여기에 4월 한 달간 10홈런 14도루를 기록하면서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고지를 밟았고요. 역대 5번째로 전반기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고, 전반기에만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박용택은 유격수 쪽 땅볼로 물러난 뒤 독립리그 대표팀은 최종완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다음 타자 이대호는 최종완의 공을 그대로 받아쳤고, 우측 담장을 때리는 장타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나온 최강 몬스터즈의 2루타였다. 폭투가 나오며 이대호가 3루까지 향했지만, 박재욱의 타구가 바로 3루수 앞으로 가면서 이대호는 물러났다. 이어 정의윤까지 3루 직선타로...
그리고 이날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2021년 MLB에 데뷔한 김하성은 아직까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적이 없다. 샌디에이고는 이번에도 김하성을 IL에 등재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선발 라인업에서 김하성을 제외하고 타일러 웨이드를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브래들리 블레이록의 직구를 깔끔하게 당겨쳐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이날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이후 이틀 만에 나온 멀티히트다.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를 첫 타석에서...
이어 이한림의 공은 유격수 임상우에게 향했고, 멋진 수비를 보여주며 유희관의 무실점 이닝을 도왔다.
1회말 마운드에는 정우주가 등장했다. 모의 지명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꼽힌 선수답게 최강 몬스터즈의 모든 시선을 받았다. 정우주는 150km가 넘는 직구를 쏘아댔고, 투구 템포 또한 엄청 빨랐다. 하지만 정근우는 정우주의 빠른 공을 밀어쳤고, 좌중간 안타를...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까지 3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회 말 실점의 발판이 되는 수비 실책을 범하는 등 좀처럼 공수에서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 '골든글러브'를 지난해엔 총 7개의 실책을...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작성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고, 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9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7로 올랐다.
2회 초 직선타로 물러난...
후속 타자의 불발로 득점하진 못했지만 이후 유격수 자리에 들어가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5-6으로 뒤진 8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의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안타를 만들었다. 6경기 만에 기록한 안타였다. 2사 이후 매니 마차도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2사 2, 3루의 상황을 만들었지만, 마차도의...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com에 따르면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까지 김하성은 유격수로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타격 훈련 과정에서 통증이 계속되며 결국 라인업에서 빠졌다. 인터뷰에서 김하성은 "월요일부터 통증이 있었고, 스윙할 때마다 계속 느껴진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올해 단 3경기를 쉰 김하성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이 이번 시즌...
롯데 이인한은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주찬 또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금세 2아웃 상황이 됐다. 하지만 정대선이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히트 기록을 만들었다. 이어 서동욱은 이대은의 공을 밀어쳤고, 공은 우익수 앞에 떨어지며 2아웃 주자 1, 3루의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투수교체를 감행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구원투수는 유희관이었다. 롯데...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지만,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르는 귀중한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김하성은 1-5로 뒤진 3회 말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4구째 한가운데 직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다저스는 현재 유격수 자원인 무키 베츠와 미겔 로하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핵심 키스톤 자원이 부재한 상황이다.
결국 화이트삭스가 세인트루이스에 페디를 넘기고, 세인트루이스가 에드먼을 다저스로 보내는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에드먼은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야수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2021년 내셔널리그 2루수...
이어 임상우와 박용택도 각각 투수 쪽 땅볼과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는 타구를 기록, 삼자범퇴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이대은이었다. 1번타자 이선우를 상대로 땅볼을 유도하며 1아웃을 만든 이대은은 이어 김동규와 신윤후에게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박준우와 마찬가지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2회초 타석에는 이대호가...
10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불펜 저스틴 마르티네스와 맞대결에서 번트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야스마니 그랜달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배지환은 맨드류 맥커친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에 안착한 뒤 마르티네스의 폭투를 틈타 결승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53승 52패)는 애리조나(55승 51패)와 10회 연장 승부 끝에 6-5로 이겼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친 김하성은 올 시즌 101경기에서 76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400안타 고지를 밟았다. 한국인 빅리거 중 통산 400안타를 달성한 건 추신수(1761개·SSG 랜더스)에 이어 두 번째다.
2021년...
1회 무사 1,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친 김도영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NC 선발 다니엘 카스타노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쳤다.
5회 말 1사 후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카스타노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좌중간에 떨어지는 3루타를 터뜨렸다.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연이어 기록한 김도영은 6회 1사 1루에서...
임상우는 "오늘 몸살로 힘든 경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힘 빼고 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고 교원이가 너무 잘해서 살짝 위협을 느꼈지만 아직 유격수는 제 자리 같다"며 "선의의 경쟁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PD는 "상대 팀이지만 문교원 선수도 너무 잘했다. 그래서 문교원 선수의 3점 홈런볼을 준비했다"며 홈런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