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등 각국에서 문의가 오고 난리였습니다.”
SK텔레콤의 컬러링 신화를 썼던 위즈온텍 노영태 대표가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노 대표는 현대전자에 입사한 이후 SK텔레콤을 거쳐 약 20년간 IT 연구개발(R&D) 분야에 몸담았던 베테랑 엔지니어다.
그는 올해 4월 SK텔레콤에서 명예퇴직했다. 그는 퇴직과 동시에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위즈온텍 노영태(45) 대표는 “막상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니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면서 “창업지원센터에서 힐링프로그램(심리상담)을 받고 난 후 불안감이 사라지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 CSR실 전성우 팀장은 “중장년층 창업자들은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두려움이 큰 나머지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