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도심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가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파트 신규분양이 활발한 지역에는 상가도 함께 공급되고 있는 만큼 도심권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상가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은행저축금리도 계속 하락하는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인 상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일 현재 기준
신도시 상가와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부동산이 문전성시다. 사상 첫 1%대 저금리 기조와 2%대 낮은 예금금리로 갈 길을 잃은 투자유목민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20일 기준 기준금리는 연 1.75%로 초저금리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데다 ‘2월 예금은행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도 2.04%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지난해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많이 받은 곳 중 하나가 위례신도시다. 이곳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들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지역의 주택 수급 조절과 서민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미래지향적 웰빙도시로 개발됐다. 위례신도시 사업명은 도시 명칭과 같다. 신도시개발사업유형인 이 사업은 총 678만㎡ 규모의 면적에 10만8000명
범현대가(家) 건설사들이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인 위례와 광교에서 오피스텔 분양대전을 펼친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에서는 KCC건설의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와 현대산업개발의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가 맞붙고,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광교와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가 대결한다.
특히 맞대결을 펼치는 네 곳의
KCC건설은 이달 말 위례신도시 내 우남역·트램(예정) 정거장을 동시에 누리는 입지에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1-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7층 ~ 지상 20층, 1개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