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 철수 조건으로 저축은행 인수를 승인받은 웰컴론, 러시앤캐시도 자산을 줄이고 있다.
저축은행은 지금도 대출금리가 충분히 낮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금리인하(24%) 조치 이후 저축은행의 신용대출금리는 꾸준히 하락해 4월 기준으로 17.07%를 나타내고 있다”며 “추가적인 최고금리인하는 자칫 저신용자에게 공급되는 대출이 축소되는...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웰컴론'을 운영하는 웰컴크레디라인대부가 특허청을 상대로 낸 '상표권 등록 거절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표법은 상표를 등록하기 전에 사용한 결과 수요자들이 누구의 상품을 표시하는건지 현저하게 인식되는 경우에는 상표등록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때...
웰컴저축은행이 연결된 대부업체는 웰컴론, 유원캐피탈대부, 애니원캐피탈대부 등 3곳이다. 웰릭스캐피탈대부는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업체로 대부자산 감축 대상이 아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장검사는 인가 조건을 제대로 이행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이라며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대부업계 저축은행들의 소액대출이 증가한 것은 계열 대부업체(러시앤캐시·웰컴론) 고객을 흡수하고 있는 데다, 대부업체 운영 경험을 살려 소액대출 영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러시앤캐시가 과거 저축은행을 인수할 때 금융당국이 요구했던 ‘대부업 잔액 40% 이상 감축’ 조건을 지키기 위해 대부업 대출고객을 저축은행으로...
웰컴론은 필리핀 로컬 금융사와 68대 32의 지분으로 합작한 ‘웰컴파이낸스’가 지난해 9월부터 필리핀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웰컴론은 개인 신용 대출에 있어 특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개인 신용 대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대고객 환원’을 나눔경영의 모토로 시작한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2011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웰컴론과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을 해온 대표적인 나눔활동이다.
이번으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수여식은 10기 수혜자까지 포함해 지난 5년간 80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2015년부터는 웰컴저축은행도 참여해...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의 인수전에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SBI그룹이 참여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씨티캐피탈 매각 예비입찰에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SBI그룹 등이 참여했다.
당초 인수 의향을 나타냈던 제이트러스트는 참여하지 않았다.
씨티캐피탈은 자산 1조3000억원...
웰컴금융그룹 담당자는 “장학생들 중에 대학진학을 포기했다가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입학을 할 수 있게된 학생도 있다”며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웰컴론과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의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반드시 필요한 자금이 지원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전화 한통화로 햇살론 대출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햇살론 가능조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햇살론 전용 상담조직을 신설하고 햇살론 전용 대표번호를 운영키로 했다.
햇살론은 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로, 고금리를 부담하는 저신용ㆍ저소득 고객님들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근로자 뿐만이...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전산센터가 한 건물에 있긴 하지만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돼 있어 공유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면서 “CB 조회 의혹이 있어 특히 그 부분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전산 시스템을 분리하고 정보보호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절대 웰컴론 고객 정보를 공유할 수 없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는 ‘날쌘대출’이 웰컴크레디트라인의 대부업 브랜드인 웰컴론의 대표상품 ‘단박론’과 차이가 없다고 보고 있다. 광고 역시 기존 웰컴론 광고에서 이름만 바꾼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이다. 한마디로 ‘대부업스럽다’는 게 중론이다. 휴대폰으로 본인인증하는 방식도 대부업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저축은행 같은 제도권...
웰컴크레디트라인(웰컴론)이 인수한 예신저축은행은 ‘웰컴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웰컴론도 대부잔액을 향후 5년간 2000억원 가량 감축해야 한다.
친애저축은행과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를 자회사로 둔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 역시 케이제이아이대부(원더풀론)를 인수하면서 그룹사의 자발적인 의지에 따라 대부업 자산을...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가 예신저축은행을 인수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어 웰컴론의 예신저축은행 주식 취득(100%)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웰컴론은 지난 2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4개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에 참여해 예신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웰컴론은 앞으로 5년간 대부잔액을 40% 이상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을...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는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을, 신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는 예신저축은행을 인수할 예정이다. 또 친애저축은행을 보유한 J트러스트는 하이캐피탈대부, KJI대부금융 등을 인수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대부업이 7조원, 저축은행 9조2000억원, 여신금융회사(카드사 제외)가 16조9000억원이다.
정...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와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가 국내 대부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저축은행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축소해야 할 대부자산이 당초 예상보다 많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5년내 총 대부자산의 40% 이상을 감축해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러시앤캐시, 웰컴론 등 이미 시장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대부업체들이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간판만 바꿔 뛰어들 경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주저축은행은 다이렉트 채널을 구축하고 5월부터 상품 판매에 돌입한다. 당분간 TV광고 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HK저축은행 출신인 김재환 부사장을...
또 A&P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산와대부(산와머니),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 리드코프(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대부(바로바로론) 등 상위 5개사의 총순이익은 3198억원으로 전년(2447억원)에 비해 751억원(30.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크레디라인은 순이익이 362억원으로 28%(81억원) 증가했고 리드코프가 348억원, 바로바로론이 161억원으로...
예신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웰컴크레디라인대부(상호명 웰컴론)는 5년 내 대부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감축하는 한편 이후 대부업을 접고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게 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웰컴론의 예신·해솔저축은행 인수 안건을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예신저축은행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