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분야에서는 사람의 움직이는 동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신축성 자가발전 소재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로도 응용될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전자기기, 사물인터넷(IoT) 무선 센서 등에 활용될 수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가발전 소재에는 여러 형태가 연구되고 있는데, 특히 정전기를 이용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소프트융합소재연구센터 정승준 박사팀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홍용택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연성과 열전달 효율을 극대화해 높은 발전 성능을 가지는 신축성 열전소자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쇄 공정을 포함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대량생산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기존의 유연 열전소자 연구에 주로 사용되는...
웨어러블소자는 센서, 원동기, 디스플레이에서 에너지 하베스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도래 이후 소형에서 내장형으로 더욱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기존 옷에 내장형으로 사용될 수 있고, 편안하고 내구성 좋은 패브릭(천)에 기반한 웨어러블소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기존...
박 회장은 “우리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본연의 경쟁력을 확실히 강화하는 것이 큰 과제”라며 “R&D에서는 기술력을 더욱 확고히 해 후발 신흥업체와 격차를 벌리고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바이오·헬스케어 센서 등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카이스트 재료 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대전자산업...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넷엑스플로 어워드 2015’시상식에서 조 교수 연구팀의 ‘웨어러블 발전소자’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넷엑스플로와 함께 2008년부터 매년 에너지·환경·교육 등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새로운 10대 IT 혁신기술을 200여명의 전문가를 통해 선정·발표하고 네티즌 투표로...
KAIST는 유네스코가 에너지·환경·교육 등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새로운 IT 혁신기술 10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유네스코 Netexplo award 2015’에 조 교수 연구팀의 ‘웨어러블 발전소자’가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발표된 이 기술은 유리섬유 위에 열전 소자를 구현한 것으로 체온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발표 당시 미국의 유력 방송인...
웨어러블 컴퓨터에 한 발짝 다가간 것이다. 코오롱은 같은 해 히텍스를 적용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웃도어 재킷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빛을 내는 광섬유와 자가발전 기능을 추가했다. 2016년부터는 유기태양전지를 적용한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연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유기태양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