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조단과의 토의과정을 끝낸 뒤 7일까지 체류하며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조사단은 3~4명 내외로 잠수함 및 어뢰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경로를 통해 연락이 오기로는 오늘 12시 이전에 러시아 조사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조사단 발표를 이틀 앞두고 지금 얘기할 수 없지 않냐"면서도 "(어뢰 프로펠러) 일부가 발견됐다고 가정하면 북한 측에 의한 어뢰 공격이라는 사실이 명확해 지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도 이날 "천안함을 공격한 어뢰 프로펠러의 일부로 추정되는 파편을 찾아 분석 중"이라며...
앞서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합조단에서 천안함 잔해물을 수거해 성분 분석을 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린 바 없다"고 설명했다.
원 대변인은 "연돌에서 화약성분이 나왔는지, 알루미늄 파편이 어뢰가 맞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내린 바 없다"면서 "합조단의 조사 결과는 오는 20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1970년대 우리 군이 백령도 해역에 설치한 기뢰의 폭발 가능성 여부를 민간 폭발물 전문업체에 의뢰했다"며 "과거 우리 군이 백령도 해역에 설치한 기뢰는 기술적으로 폭발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원 대변인은 이어 "당시 기뢰를 설치한 백령도 해역 해도를 확인한 결과 천안함이 침몰한 지역은 아닌...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폭발시간에 열상감시장비(TOD)가 배를 향하고 있었다면 모르지만 폭음을 듣고 그 방향으로 장비를 돌렸다고 수차에 걸쳐 밝힌 바 있다"며 "동영상은 확실히 없다"고 말해 천안함이 폭발해 함미와 함수로 분리되는 순간의TOD 동영상을 군이 확보하고 있다는 말에 대해 부인했다.
파편...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민ㆍ군 합동 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따라 서해 5개 도서 지역의 취약점을 분석해 전반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백령도와 연평도에 K-9 자주포를 추가해 고정 배치하고 북한의 장사정포와 미사일 등의 탐지를 위한 대포병레이더의 배치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민ㆍ군 합동조사단은 버블제트에 의한 침몰로 결론짓거나 중간 결론을 내린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원 대변인은 이어 "이번 사건 원인을 버블제트로 보도하는 경향이 많다"며 "합조단이 현재까지 밝힌 것은 외부 충격에 의해 배가 두 동강나 침몰했다는 것으로...
앞서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천안함 절단면을 부분 공개할 것"이라며 "절단면에 그물을 친 상태에서 공개한다는 측면에서 부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도 이날 천안함 침몰사건 희생자를 위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가족협의회 이정국 대표는 "함미...
한편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열고 "천안함 절단면을 부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변인은 부분 공개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군의 판단은 기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며 "전면 공개는 천안함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20척의 함정과 장병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공개 방법에...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9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오늘은 인양선박을 포함하여 인양작전에 참가하는 모든 전력이 현장에 배치되어 1구역인 함미 부분에서는 선체 뒷부분 추진축에 유도색을 설치했다"며 "지금은 이것을 이용해 인양 체인을 연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준장은 "함미 선체 인양은 체인...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원 대변인은 천안함 폭발 당시의 영상을 포함한 또 다른 영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더이상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천안함 침몰사고 당일 공군 전투기가 사고 발생 약 1시간 20분이 지난 오후 10시40분에 출격해 늑장대응이라는 지적은...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천안함이 침몰 과정에서 수 ㎞를 떠내려왔다"며 "잔해들이 중간 중간 떨어져 나갔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 대변인은 "크게 함미와 함수 외에 작은 조각들이 있을텐데 아마 위치를 다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함미와 함수 부분 인양이 우선이기 때문에...
군은 8일 천안함 희생자를 위해 하사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군 규정상 희생자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보상금이 적어 과거 연평해전 때처럼 하사 이상 군인에게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할 것"이라며 "성금 모금에 병사들은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에서 "최근 일부 매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잠수함 등 대북 첩보수집 방법과 군함 내부 배치도, 해군의 무기체계 등 주요한 군사기밀을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군사기밀 유출 행위를 강하게 지적한 것은 최근 북한 잠수함의...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에서 천안함 실종자 가족의 합동조사단 참여에 대해 "가족 측에서 명단을 선정해주면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며 "그 분들이 합동조사단의 자격을 갖게 될지 업무를 관찰하는 옵저버 자격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에서 "침몰한 천안함이 내부 폭발할 위험성은 전혀 없다"며 "이중 삼중으로 장치가 돼 있기 때문에 별도로 해체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올릴 예정으로 별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원 대변인은 이어 천안함의 전단면 공개에 대해 "절단면 공개를 검토하되 현장상황과 해군 입장을 고려할...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에서 7일 침몰한 천안함의 생존 승조원들의 공개 진술과 사고 발생시각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태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ㆍ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의 사고 발생시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내일 발표할 계획"이라며 "생존 승조원들도 내일 중으로 가능한 모두 언론에 공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