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에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생태계가 조성된다. 또한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일대가 첨단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공급 특화단지로 거듭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특히 "청정 수소가 생산되면 수소 운송을 위해 수소 배관망 건설이 필수적"이라면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마중물로 해서 수월하게 자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수십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했다. 게이츠는 16일(현지시간) CBS에 출연해 자신이 설립한 테라파워가 최근 와이오밍주에서 미국 내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에 착수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게이츠는 일찍이 무탄소 전원, 청정에너지원으로 원전을 점찍었다....
테라파워는 우리나라 SK㈜도 투자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으로 냉각재로 물 대신 액체 나트륨을 채택해 발전 효율을 높인 4세대 원전을 개발하고 있다.
11월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열리는 가운데 게이츠는 누가 당선되든 차세대 원전 개발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워싱턴D.C.에서의 세력 균형과 무관하게 차세대 원자력 프로젝트는...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착수하는 등 원전사업 경쟁력 강화도 지속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핵심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형원전을 포함한 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77㎿급 SMR 6기가 사용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모듈을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방문단 일행은 창원 본사의 단조 공장, 원자력 공장을 찾아 뉴스케일파워 SMR 단조소재, SMR 제작 전용 설비 등을 살펴보고 향후 프로젝트 일정을 점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80년대부터 쌓아온 검증된 원전 주기기 제작...
함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전, 수소생산, 지역난방, 담수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MR은 주요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발전용량 300MWe 이하의 소형원자로다. 기존 대형 원전보다 건설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수소와 같이 큰 부피를 차지하는 저장탱크가...
국민의힘은 27일 신형 차세대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원전·풍력과 같은 무탄소전원에 유리하게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해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원전·재생 에너지를...
인센티브, 소형모듈원자로(SMR)·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신기술 개발ㆍ실증을 위한 연구개발(R&D), 통합발전소 등 분산형 전력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정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CFE로의 대전환은 '글로벌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인 만큼, 내년도 에너지 분야 재정투자에 있어 원전 등 무탄소 전원 활성화를...
또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핵심사업과 수소·탄소 포집·저장·이용(CCUS)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건설시장의 글로벌 흐름을 따라야 한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차전지, 저탄소 철강, 수소 등 그룹의 국내외 신사업...
또 원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i-SMR) 등의 첨단 원자로의 개발과 건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용후 핵연료도 장기간 책임 있게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지지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원전을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인정하고,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 3배 확대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ㆍ공공기관,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전 분야 예산 1900억 원을 삭감한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혁신형 소형 모듈원자로(i-SMR) 기술 개발...
원자로 △원자력 안전 △원자력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동유럽 원자력 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현대건설은 미국 측 원전 파트너 홀텍과 우크라이나에 SMR-160 파일럿 배치에 이어 20기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에너지 인프라 재건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4월 정부 주도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원전은 에너지 안보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대 국가전략기술에 차세대 원자력을 지정하여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SMR) 독자모델 개발, 10년 내 SMR 표준설계 인가 등 추진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7월 SMR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40여개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를...
이 장관은 미국은 한국의 제 2위 원유 도입국이자, 제3위 LNG 도입국인 만큼 양국 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강조하며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청정에너지 등의 분야에서도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한국의 주요 통상이슈였던 IRA가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관리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원...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삼겠단 구상이다.
특히 핵심전략, 유망시장, 신속추격 등 21개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2035년 이를 통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수소터빈 10개 이상의 품목을 TOP3 진입하겠단 전략이다.
핵심전략 품목은 원전 설비, LiB-ESS, 해상풍력 고정식 하부구조물,초고압직류송전( HVDC) 케이블...
추 부총리는 두번째 협력 뱡향으로 전통적 협력 분야인 에너지‧인프라 협력에 친환경과 디지털을 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바라카 원전 건설 협력을 차세대 원전인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하고, 청정 수소 공급망 구축 등에 서로의 강점을 살려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력에서부터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에 이르는 차세대 에너지원 전반에 걸쳐 글로벌 공급망 참여 등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는 상업화가 진행중인 청정수소,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냄과 동시에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특히 해당 투자 및 MOU는 수소, 플라스틱 재활용, 소형모듈원자로(SMR), 블루암모니아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됐다.
그간 SK가 조지아주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등 역점을 둔 바 있는 그린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최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수소∙원전∙청정 에너지 등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를 통해 SK는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산업 공급망은 물론...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에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 등 SMR 기술 보유 업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