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가무형유산 염장(簾匠) 보유자인 조대용 선생을 ‘2024년 민족전통문화 계승·발전사업’의 신규 전승지원자로 선정, 기부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4세대 원전 등 차세대 원전 기술에 대해서도 2023년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첨단 바이오 분야가 예산 규모는 3개 게임 체인저 중 가장 크다. 그 다음이 AI와 반도체, 차세대 원자력, 양자 순"이라며 "첨단 분야에 국한했을 때 약 3조 4000억 원이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도 R&D 예산에선 3대 게임 체인저 분야,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분야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4세대 원전 등 차세대 원전 기술에 대해서도 2023년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가스터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메랄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전력수급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4조6000억 원 규모의 포항 영일만 신항만 개발 정책(소형모듈원자로(SMR), 수소산업 벨트 포함)과 함께 잠재적인 석유 발견 뉴스는 동사의 재평가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정부의 항만개발 및 물류 강화 정책은 포항 영일만항만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이는 동사가 보유한 항만 시설의 가치 상승과 운영 효율성...
경북 지역에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생태계가 조성된다. 또한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일대가 첨단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공급 특화단지로 거듭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윤 대통령은 또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울 3, 4호기를 차질 없이 건설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신(新)산업화에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데 ‘수소배관망 건설’이 필수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마중물로 수월하게 자금을 조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그 외에도 소형모듈원자로(SMR), 해상풍력, 수소 등 탄소 중립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700메가와트(㎿)급 게코원 발전소에 20%의 암모니아 혼소를 적용할 경우, 연간 약 70만 톤(t)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여 태국 방콕 면적의 약 4분의 1 이상을 산림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부문장은 “게코원...
앞서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전 총통은 2016년 5월 취임 당시 2025년까지 대만 내 모든 원전의 원자로 6기를 폐쇄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문제는 앞으로다. 궈즈후이 대만 경제부장관은 12일 입법원(국회)에 나와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2028년 이후 전력난이 우려된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2023년부터 2029년...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대구시와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 국내 최초 680㎿(170㎿×4모듈)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33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에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도입한다고 한다. 큰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K-원전’ 자산이 또 하나 확보된다.
K-원전은 유럽에서 새 도약을 준비 중이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 4세대 고온 가스 냉각 원자로인 쉬다오완 원자로가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원자력산업협회(CNEA)는 이 프로젝트에 2200개 이상의 ‘세계 최초 장비’가 개발됐으며, 중국산 자재가 93.4%에 달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보고서는 “중국은 원자력 부품 생산 등에서 심각한 공급 과잉이 발생하고 있다”며 “과도한 경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대구시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수원은 17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일대 부지 적합성 및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일에도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게이츠 투자 테라파워, 지난주 첫 상업용 원자로 건설 착공“10억 달러 넘게 투자했고 앞으로도 계속美대선 누가 당선되든 차세대 원전 개발 지장 없어”아사히 “일본 정부, 원전 증설 허용 검토”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개발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이 가속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원전 증설 검토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미국에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테라파워, 지난주 첫 상업용 원자로 건설 착공2030년 완공 예정“10억 달러 넘게 투자했고 앞으로도 계속”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미국 와이오밍의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게이츠는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주...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착수하는 등 원전사업 경쟁력 강화도 지속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핵심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형원전을 포함한 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보적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영국 방문단 일행은 'APR1400' 건설 현장 및 운영 원전 견학을 시작으로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로 제작 공장을 둘러봤으며, 경주 한전 KPS의 원전정비센터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원전 설계와 기자재 제작, 시공 등 분야별 국내 원전 관련 기업과 개별 회의를 하고, 영국 신규 원전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14일 한전은...
현대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22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수로형 SMR, 비경수로형 SMR인 용융염원자로(MSR), 원전해체, 원자력 활용 수소 생산 등 원전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정부 주도로 개발·축적된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소듐냉각고속로 원천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실증·상용화 기반을...
SK가 투자한 원자력기술 혁신기업 테라파워가 와이오밍주에서 실증단지 첫 삽을 떴다.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착공에 나선 것은 테라파워가 미국 기업 중 최초다.
테라파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착공식을 열고 4세대 SMR 원자로인 ‘나트륨(Natrium)’을 포함해 전력 생산 장비 등 기타 제반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나트륨 원자로는...
정 본부장은 별도 양자 면담을 진행해 러몬도 장관과는 청정전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청정경제 협력프로그램을, 간킴용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 등과는 한-싱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는 ‘파리협정 제6조 이행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기업들의 해외 탄소 감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