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에 나선다.
한수원은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핵의학회,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협약 4자는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가 “실무 착오”라고 해명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연구원 내부망에 지난달 14일 승인되지 않은 13개 외부 IP가 무단접속했다고 공개했다.
하 의원은 북한 사이버테러 전문 연구그룹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미세먼지 내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을 분석해 미세먼지의 오염원을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 하나로이용부 김지석 박사가 주도해 개발한 이 기술은 미세먼지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방사성 물질에 주목한다. 미세먼지 내 방사선량 변화를 측정하고 해석해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을...
1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녹색기술센터(GTC), 기초연, 생명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보연, 표준연, 식품연, 지자연, 항우연, 전기연, 원자력연, 재료연 등 14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1차 채용 규모는 행정직 등 84명, 연구직 161명 등 총 245명으로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24일까지 16일간 온라인...
센서와 원격 통신, 인공지능을 결합한 원전 자율운전 기술 개발뿐 아니라 미래 에너지 시장의 중요한 화두가 될 유연성 확보를 위한 소형모듈원자로, 차세대 고효율 발전시스템 등 도전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원자력연은 지역사회와의 상시소통ㆍ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를 ‘대전 원자력안전...
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선이용운영부 김병남 박사팀이 악취 관련 전문기업인 에코코어기술과 함께 ‘저에너지 전자가속기 기반 악취제거 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에너지 전자가속기 기반 악취제거 융합시스템’은 전자가속기에서 가속된 전자가 악취 원인물질의 분자결합을 분해하는 기술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 선박 대피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 아이캡틴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전파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인공지능 전문기업들과 함께 유니티를 이용해 다중이용시설의 공간과 개별 이용자의 이동 경로를 모델링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파 확률 모델을 통해 사람 간의 거리에...
임 차기 학회장은 방사선과 연구용원자로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이용연구본부장과 방사선과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원자력기구(IAEA) 연구로기술그룹(TWGRR)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 차기 학회장은 “방사선 활용 관련 연구가...
원자력연은 4회에 걸쳐 동위원소를 생산하고 서울대 병원, 원자력의학원, 경북대 병원 등 7개 기관에 연구용으로 시험 공급했다. 연구진은 꾸준한 연구개발이 뒷받침된다면 3년 이내에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원자력연은 “향후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나 기장 연구로의 동위원소 생산시설에 대량생산을 위한 장비를 갖추면, 동위원소 국내 수요는 물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기초연),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자연), 안전성평가연구소(안전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 등이다. 이들 기관이 5년간 기록한 적자는 총 903억1000만 원에 달했다.
정필모 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원자력연구원이 2015년 이후 경주 방폐장으로 인도한 방폐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2600드럼 중 2111드럼에 기재한 일부 핵종 농도 정보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원안위가 오류 값을 정정해 비교한 결과 원자력연 방폐물의 핵종 농도는 경주 방폐장 처분농도 제한치 이내였으며, 원전 방폐물 척도인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이 SMART 건설 및 수출을 전담할 한-사우디 합작사 ‘SMART EPC’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은 사우디의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건설 관련 정책·집행 전담하는 정부기관이다.
원자력연과 사우디 K.A.CARE는 'SMART 건설 전 설계(PPE) 협약'을...
여기에는 KIST, GTC, 기초지원연, 천문연, KISTI, 한의학연, 생기원, ETRI, 건설연, 철도연, 표준연, 식품연, 김치연, 지자연, 기계연, 항우연, 에기연, 화학연, 안전성연, 원자력연 등이 포함됐다.
출연 연구원의 직무윤리 위반자에 대한 조치는 지난 9월 12일 각 연구기관이 부실학회 관련 부정행위자를 조사해 과기정통부가 강력히 징계할 것을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안전법에 규정된 절차를 지키지 않고 방사성폐기물을 무단으로 폐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원자력연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원안위의 특별검사 대상은 원자력연 내 핵연료재료연구동,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 금속용융시설 등...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제1호 연구소기업인 '콜마BNH' 지분 일부를 매각해 총 484억 원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순수익 330억 원은 재투자와 성과보상이 확정됐다. 연구 기여도가 가장 큰 연구원은 약 41억 원을 보상금으로 받게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7일 "원자력연구원이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투자한 '콜마BNH'의 지분을 1차로 매각해...
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원자력의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원전 전문 연구기관이다. 임직원은 1353명이고, 2015년 예산도 4500억원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25개 연구기관 중 전자통신연구원 다음으로 큰 조직이다.
김 원장은 2014년 1월 원자력연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원장은 한양대 원자력 공학과 교수로서 원자력학회장을...
기초기술연구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 김종경 교수(60·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연은 이날 오전 서초동 외교센터 4층 연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1회 임시이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종경 신임 원자력연 원장은 1980년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래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 2010년5월부터 2012년6월까지 장치를 개발·설치한 후, 1년 이상 장치 최적화와 초기실험을 거쳐 원자력연 하나로동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장치는 X-선으로는 분석이 어려운 거대 분자 내 수소원자 위치를 중성자의 회절 특성을 이용해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연구시설이며 프랑스, 일본, 미국, 독일, 호주에 이어 세계...
실제로 원자력연구원에서는 지난 2004년 4∼5월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에서 중수 누출사고 가 있었고, 이듬해 5월에는 원자력연에서 누출된 것이 거의 확실한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충남대 등지에서 검출되기도 했다.
2006년 10월에는 하나로 부속시설에서 불이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고 2006년 11월에는 연구원과 용역업체 직원이...
20일 오후 2시 32분께 대전시 유성구 덕진동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연구용 원자로(하나로) 연구시설에서 방사선 '백색' 비상이 발령돼 근무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원자력연구원 및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께 하나로에서 실리콘 덩어리에 중성자를 쬐어 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얇은 원판인 웨이퍼(Wafer)를 만드는 작업 도중 실리콘 덩어리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