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NH투자증권은 중국 돈육 돼지고기 중국 1위 양돈기업 목원식품이 공급 감소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상승과 원가 하락에 힘입어 2분기 흑자 전환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원가 하락이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철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모돈 사육 두수는 지난해 연초부터 완만한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며 “이에 올해 연초 주욲 돼지고기...
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어 "상반기 부진한 실적 전망만큼 주가도 주춤했지만 하반기부터 증명될 합병시너지와 짐펜트라의 랠리만큼 주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까지 실적은 합병에 따른 높은 매출원가율과 PPI 무형자산 상각으로 부진하겠으나 하반기는 매출원가율과 PPI 상각 감소, 그리고...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조4000억 원, 영업이익 648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입 원가가 상승하는 구간이나, 판가 인상으로 철강 스프레드가 전 분기 대비 톤당 1만 원 이내 수준의 개선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판매량이 30만 톤 감소하면서 철강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보다 약 500억 원 하향 조정된 4161억 원을 기록할...
이어 “1분기 실적과 마찬가지로 홍해항로에서 발생한 물류 차질 문제로 인해서 유럽과 중동을 향하는 전력기기 납품이 지연되고 있다”며 “건설사업부에서 원가 상승 영향으로 총공사예정원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전력기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어 "하지만 지난해 동사는 2분기에 단행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반감을 사면서 전년 대비 14% 하락한 445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가격 인상 효과와 함께 원부자재 가격 하락,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및 해외 사업 본격화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한 4800억 원, 영업이익은 16.9% 상승한 290억 원의...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높아진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영업이익은 주택 부문 등 전반적인 원가율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품질 이슈 비용, 해외 대형 현장 원가율 조정 등도 영업이익 악화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5월 전남...
이어 이 연구원은 “원가 부담이 계속되고 있는 건설부문이 포함됐고, 타사 대비 중공업부문의 저조한 수익성 때문에 밸류에이션 상 불리한 모습”이라면서도 “그러나 중공업에서 확대되는 외형과 개선되는 수익성을 감안하면, 타사와의 밸류에이션 차이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중공업부문 순이익을 살펴봤을 때 2025년 PER은 16배로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가능성 상승
구체화되고 있는 미 해군 훈련기 교체사업
2Q24 Preview: 컨센서스 부합 예상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
◇HK이노엔
2Q24Pre: 크지 않았던 의료 파업 영향
2Q24Pre: 크지 않았던 의료 파업 영향
하반기 공개될 케이캡 미국 임상 결과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HK이노엔
2Q24 Pre: 호실적의 시작
2Q24 Pre: 순항하는 케이캡과 정상화된 비용으로...
동시에 원자재 수입원가의 상승은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실제로 앞서 일본 재무성이 밝힌 5월 무역수지는 1조2213억 엔(약 10조7000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 자동차와 반도체 등 수출이 늘어나면서 적자 규모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6% 줄었으나 여전히 적자 상태다.
수출액은 작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8조2766억 엔(약 72조4000억 원)이었고, 수입액은 9.5...
포스코는 성과공유제 도입 직후인 200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344개사와 함께 국산화, 원가절감, 안전환경, 매출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5565건의 개선 과제를 수행했다. 성과보상 누적 금액은 8255억 원에 달한다.
특히 포스코형 성과공유제는 대ㆍ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정부가 2006년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8조5900억 원, 영업이익 29.1% 감소한 1585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높아진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지지만 주택부문의 원가 투입 증가, 품질 강화 등 전반적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부진할 것...
반면, 투자를 축소하겠다는 기업들은 △고금리 등 글로벌 통화긴축 지속 전망 33.4% △원가 상승에 따른 리스크 확대 16.7% 등을 지적했다.
한경협은 기업들이 고금리 등 통화 긴축 지속을 우려하고 있지만, 글로벌 수요 증가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전체적으로 상반기 대비 투자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 10곳 중 4곳(43.9...
자산은 시가로, 부채는 원가로 평가했던 구 지급여력제도인 RBC와 달리 지난해부터 도입된 K-ICS는 자산과 부채를 모두 시가로 평가한다. 부채가 금리 등 여러 외부 요인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이게 된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초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경과조치를 마련했다. 보험사가 신청한다면 △자산·부채 시가평가에 따른...
789억 원가 뒤를 이었다.
카드사의 평균 연체율도 2021년 이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카드사의 1개월 이상 평균 연체율은 1.85%로 △2021년 1.1% △2022년 1.2% △2023년 1.64%로 상승세다.
서민들의 급전 창구인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잔액도 늘어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의 5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0조5185억 원으로 역대...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이 이어졌으나 유럽 등 선진 시장의 프리미엄 올레드 TV 판매가 점진 회복 추세다. 웹OS 콘텐츠·서비스 사업도 실적 기여도를 높였다.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B2B 사업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LG전자는 칠러(냉동기) 등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이 이어졌으나 유럽 등 선진 시장의 프리미엄 올레드 TV 판매가 점진 회복 추세다. 웹OS 콘텐츠·서비스 사업도 실적 기여도를 높였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은 온디바이스 AI 노트북 ‘LG 그램’, 세계 최초 해상도·주사율 가변형 게이밍 모니터 등 프리미엄 IT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김 연구원은 “수출 호조와 원가 하락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1분기보다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 해상운임 등을 반영해 수출 판가를 결정하는데, 다수의 해외 벤더들과 상반기까지는 고정 계약이 체결돼 있어 수출 비용 상승 우려도 제한적”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면·스낵 수출이 2783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한정적인...
시장 불황과 지속적인 제조원가 상승 등 경영여건 악화로 시멘트 생산공장을 폐쇄한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시멘트산업의 경기순환 사이클은 일본 시멘트산업과 유사하게 진행되어 항상 일본의 시장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왔다”며 “국내 시멘트업계도 급격한 수요절벽이 결국 저성장의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크게...
츠토무 교수는 “엔화 가치 하락은 일본의 경직적인 물가와 임금, 일본과 미국의 상이한 통화정책(日 완화 vs 美 긴축)으로 인한 결과”라며 “일본의 물가와 임금수준은 20년 이상 동결된 것처럼 고착됐고,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들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고 했다.
이어 “2022년 봄부터 물가와 임금의 정상화가 시작됐으며, 올해...
모바일경험(MX부문)은 2분기 신제품 출시 공백기에도 작년과 유사한 수준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되나, 부품 원가 상승, 마케팅비 및 개발비 증가로 2조 원대 초반의 수익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SDC)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둔 북미 및 국내 고객사향 중소형 디스플레이 출하로 전분기 대비 95% 증가한 영업이익 7000억 원 수준이 전망된다. 패널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