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워터파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미군 3명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5단독 최철민 판사는 17일 강제추행·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M(25) 준하사관 등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미군 3명에게 징역 6월~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
최 판사는 판결에서 “피고인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여직
지난 5월 31일 만취한 주한 미군 3명이 용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직원들을 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은 이번 워터파크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 대한 이용자 버즈는 미군 성추행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한 6월 1일 10건의 버즈를 시작
한국과 미국이 우리 국민의 안전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주한미군 기지 주변을 ‘안전구역’으로 설정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 문제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11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문승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잔 마크 주아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안전구역은
미군 워터파크
주한 미군 3명이 용인의 한 워터파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직원을 폭행했지만 변호사가 없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없이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용인에 위치한 한 워터파크에서 만취한 주한미군 3명이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검거 과정에서 저항하다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