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6일 17시까지 실시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1968년 울산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 지 56년 만이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둘째 주 누적 생산 1억 대를 넘어선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생산 978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의하면 현대차는 올해 5월까지 국내외에서 170만2964대를 생산했다. 올해 들어 월평균 34만여 대를 생산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천안·대불·울산·포항 산단을 시범단지로 정해 총 24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할 방침이다.
정부는 산단별 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투자 설명회를 열어 입주기업의 참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산단 입주 기업과 공장주 등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입찰 우대...
조코위 대통령은 2019년 울산공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공장 투자협약식에서도 코나 일렉트릭에 기념 서명을 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은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전기차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원자재 조달-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충전 시스템 확대...
올해 천안‧대불‧울산‧포항 산단을 비롯해 총 240MW(메가와트) 규모의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공장주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산단 근로자의 부가 수입 증대를 통해 산단 내 태양광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장기 근속 유지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지속 가능한 보급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
이는 올해 2월 21일 열린 울산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폐선 철도부지를 인근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 증설을 위한 용지와 공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울산광역시는 국토부에 장생포선 폐선 협조 요청을 하면서 폐선 구간 중 산업단지 구역 안의 약 1.9㎞ 구간 해당 부지(2만7176㎡)에 2121억 원을 투자하는 부지 활용 계획을...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폭스바겐에 배터리 시스템(BSA) 공급을 위해 스페인에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국내 울산에도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로 구축하고 있다. 북미와 인도네시아에 구축 중인 전동화 부품 생산 거점은 올 하반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ESG 경영 관련 구체적인...
현대차 역시 울산공장에 스폿 투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폿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순찰하며 외부인 무단침입 감지와 화재 감시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협동로봇과 주차로봇 등을 현대차의 생산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미 현대차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현대위아의 로봇들이 도입됐으며...
KBI동국실업은 현재 국내 생산기지로 신아산공장, 아산공장, 울산공장, 경주공장 등 4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 공장들에서는 제네시스, 그랜저 등 현대자동차·기아 14개 차종에 사용되는 부품을 양산 중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서부남로에 위치한 신아산공장은 대지 7만5900제곱미터(㎡) 규모로 자동차에 장착되는 △크래시패드 △콘솔 △캐리어...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HMGMA’와 ‘울산 EV 전용공장’, ‘화성 EVO 플랜트’ 등은 인간 중심의 첨단 스마트 제조시설로 구축하고 있어 안전 전문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내 석사과정 별도학과로 설치되며, ‘스마트 기술’과 ‘산업안전’ 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사별 안전...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앨라배마와 울산 변압기 공장에 각각 180억 원, 272억 원을 투자하는 등 생산 능력 확충에 나섰다.
HD현대릴렉트릭은 생산 능력 확충을 통해 약 2200억 원 규모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히타치, 지멘스 등 글로벌 변압기 기업의 생산 시설 증설은 2026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현 연구원은 “공장 증설을 통해...
이를 위해 동성화인텍은 지난해 4월부터 울산 영남공장에 연간 720톤의 냉매를 회수ㆍ정제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최근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동성화인텍은 폐자동차, 폐가전, 폐공조기 등에서 냉매를 회수한 후 불순물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냉매 제품(R22ㆍR134aㆍR410a)을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
냉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지구온난화를...
(함안·사천) △울산 2개(남구·북구) △충남 5개(당진·서천·아산 2곳·공주) △대구(군위) △강원(원주) 산단을 선정했다.
2015년부터 지원해 온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올해 공모(1·2차)를 통해 선정한 사업 69개를 포함해 전국 220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내 8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전국 228개 사업(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28개, 청년문화센터...
이어 “울산공장과 앨라바마공장 증설(20% 안팎)을 통해 늘어난 전력기기 수주에 대응하고, 또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2500억 원 이상 매출이 증대될 배전 부문 증설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변동성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동에서는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의 신재생 에너지원 운영 목표 등으로 우호적 수주가...
일례로 충청남도의 그린바이오, 울산광역시의 자동차 부품 디지털 전환 등 지방자치단체별 육성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된 21개 사업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한다.
보람바이오는 중앙연구소가 있는 충청남도 지역의 그린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을 농수산 식품산업 응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창출을 말한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 지어질 20㎿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025년 6월부터 연간 약 16만 메가와트시(M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SK가스 자회사와 롯데그룹 화학군에서 부생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 전력은 20년간 고정 가격으로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구조다.
롯데SK에너루트의 수소연료전지발전은 다른 사업자와 달리 발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사측의 경영 설명회로 2차 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교섭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문용문 현대차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 원 인상,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담은 올해...
삼성SDI는 올해 구미사업장을 시작으로 칠드미러 습도 센서를 채용할 예정이며, 연내 천안사업장, 울산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하고 내년부터 미국, 헝가리 공장에도 사용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서를 삼영에스앤씨가 개발해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해외법인 소속의 현지 직원들과 함께 판교 글로벌R&D센터와 울산 조선소 등 그룹의 주요 생산공장 및 연구시설을 탐방하고, 본사와의 업무 유대감을 높인다.
HD현대의 글로벌 스태프는 ‘현지 채용 인력’을 가리키는 말로, 올해 초 현지 직원들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전체가 명칭을 바꿨다.
이 행사는 지난해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그룹...
SK이노베이션 울산CLX 현장AIㆍDT 도입한 ‘스마트플랜트 2.0’ 구축업무 자동화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확보
23일 찾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내 제2 고도화설비(FCC) 공장. 거대한 탱크와 파이프들이 즐비한 이곳에선 좀처럼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대신 무릎 높이밖에 오지 않는 로봇 개가 현장을 바삐 돌아다니고 있었다.
로봇 개 ‘행독’은 가스 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