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울릉도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거나 토사가 길이나 마을로 밀려 내려오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울릉군과 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토사 유입 등으로 시설 피해가 10곳 발생했다.
울릉읍 사동리 구간과 도동 학생체육관, 도동파출소, 도동주차장 등이 침수되거나 토사유출로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비슷한 시간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
결국 사동항 인근 조망점에서 한산한 공사 현장을 내려다볼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47.4%.
◇"먹고살려면 공항 필요하나 자연 지켜야"…이용료도 관심
울릉도 주민들은 첫 하늘길에 대한 부푼 기대감이 매년 '희망 고문'으로 이어질까 우려했다. 지역 경제 발전과 생계 등을 위해 공항은 정해진 수순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관광객...
길 위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는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포함해 총 4장의 울릉도 관련 사진도 함께였다.
그는 "지금까지 어업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하던 저동항과 여객항의 역할을 하던 도동항에 더해 2만 t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사동항이 잘 자리 잡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사동항과 바로 붙어서 건설 중인 울릉공항이 지금 예상되는...
2025년이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섬 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의 시금석이 될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51억 원이 투입되며 사동항 인근에 1200m급...
또 사동항 신항에는 해군과 해경 기지도 들어서는데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감시와 독도 영유권 강화 등이 기대된다. 2025년 울릉공항은 울릉도를 더욱 육지와 연결한다. 공항이 완공되면 현재 배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7시간이 걸리는 울릉도를 1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10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은 현재 공사중인 울릉도 사동항이 내년 10월께 완공되면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87km로 20노트로 항해시 2시간 20분 소요, 오키섬에서 출항하는 日 함정보다 약 2시간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사동항 완공 시 대형함정・중형함정 2~3척을 울릉도에 전진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수민 의원은 "2008년부터 울릉도 사동항 관련...
임현철 해수부 항만국장은 “앞으로 2단계 접안시설이 완공돼 사동항에 5000톤급 대형 여객선의 상시접안이 가능해지면 출항한 여객선이 울릉도까지 갔다가 회항하는 사례는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여객선 출항 후 울릉도 도동항의 정온 미확보로 회항한 사례는 9회에 달한다.
씨플라워는 승선 정원이 450명 정도인 대형 쾌속선으로 울릉도 사동항까지는 약 2시간 10~30분가량 소요된다. 강릉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30분 정도 빠르게 울릉도에 닿을 수 있다.
발권 및 탑승시간을 감안해 배가 출발하기 30~40분 전에 미리 도착해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울릉도 여객선을 탈 때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울릉도로 가는 배편의 경우 기상 상황에 영향을 많이...
돌핀호는 2시간여 가까이 정상운항을 하며 독도를 10마일 여 남겨뒀지만 안전 등의 문제로 회항을 결정했다.
이 배의 승선 정원은 398명(승객 390명, 승무원 8명)이다.
돌핀호는 한쪽 엔진으로 회항 중이며 이날 오후 8시께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1000급 경비함 2척을 긴급 파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호위하고 있다.
울릉 신항 공사가 마무리된 사동항에서 거북바위가 있는 통구미까지는 잘 뻗은 직선 도로가 4.5km 정도 이어진다. 통구미터널을 지나면 울릉도의 유일한 신호등과 마주한다. 남통터널 입구에 마련된 신호등이 바로 그것이다. 점멸등이 아닌 황·녹·적색의 제대로 된 신호등이다. 터널이 좁아 임시 방편으로 마련한 것이지만 여행자에게는 분명 재미난 볼거리다.
다시...
이 자료에 따르면 사업비 3122억 규모의 울릉도 사동항 2단계 사업은 2009년 예비타당성 분석에서 B/C가 0.159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소요비용이 4조원을 웃돌지만 2009년 조사에서 B/C가 0.210에 불과했다.
이들 두 사업은 0.5 이상이면 타당성을 확보하게 되는 최종종합평가(AHP)에서도각각 0.451, 0.450을 받아 기준치를 넘지...
2일과 3일에는 다시 울릉도로 넘어와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고 독도관련 다큐멘터리 ‘바다사자를 찾아서’를 관람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동항 2단계 및 일주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 장관은 “전범 후예들이 감히 대한민국을 시험하려 하고 있다”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그들이 한 발도 디딜 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울릉도 사동항 2단계 건설 사업과 연계하고, 활주로 길이를 1200m에서 1100m로 줄이는 방법으로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에 들어갈 사업비를 약 6400억원에서 약 4000억원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국토부 항공정책실 관계자는 "바뀐 계획을 가지고 최근 자체적으로 경제성분석(BC)을 한 결과 수치가 1.0이 넘게 나왔다"며 "기재부의...
지정 예정인 곳은 백령도(용기포항)와 연평도(연평도항), 대청도(대청항) 등 서해 5도의 3개 섬과 울릉도(사동항), 독도, 가거도, 대흑산도, 추자도, 화순항, 강정항 등 10개항이다.
실제 최근 북한의 포격을 받는 등 북한의 도발 공산이 큰 지역이나 영토의 끝에 있어 영유권 분쟁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중국 어선이 자주 침범하는 지역 등으로 모두 국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