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계약에 따라 삼성제약은 주력 상품인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에이, 삼성우황청심원 등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총 9종을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독점 공급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016년 제일약품에서 분사해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로, 전국에 자체 영업 조직 및 1만 곳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앞서 광동제약은 경옥고와 우황청심원 등 천연물 기반 대표브랜드의 고유 자산개발을 가속화하고, 신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건기식 등을 개발하는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라는 별도의 조직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자본금 30억 원을 들여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 사업기업인 케이디헬스바이오(KD헬스바이오)를 신설했다. 최 회장이 대표 자리를 맡고...
익수제약은 전국 약 5000여 개 약국에 우황청심원, 공진단 등 의약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이다. 1970년 설립돼 1986년 2월 법인 전환됐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K-OTC시장을 통해 안정적 투자 유치를 기대하고, 향후 한약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금시장그룹은 귀금속 세공 등 주얼리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20년 2월...
이외에도 한림제약의 정맥림프 기능부전 증상개선제 ‘엔테론정150mg’, ‘엔테론정 50mg’ GC녹십자의 수두생바이러스백신 ‘수두박스주’,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등도 매출 100억 원이 넘지만, 아직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여재천 신약개발조합 사무국장은 “과거 많은 기업이 마케팅을 위해 모든 품목을 등재하다 보니 미출시...
국내 의료진이 우황청심원 뇌졸중 예방 효과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는 소식에 광동제약이 상승세다.
29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63%(320원)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진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연구팀은 우황청심원이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고 다양한 신경재생인자의 발현을 촉진시켜 뇌졸중...
국내 연구진이 한의계의 구급약으로 불리는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이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홍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우황청심원이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고 다양한 신경재생인자의 발현을 촉진시켜 뇌졸중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자생한방병원에...
지난해에도 한독 파스 제품 케토톱 플라스타 34매, 동아제약의 박카스D와 박카스F,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 등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일반약 가격 인상에 대해 제약사들도 할 말은 있다. 일반약 품목 자체가 많아 매년 제약사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물가 상승과 맞물리면서 더 눈에 띈다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수년간 이어져 왔고 제조 원가...
광동제약도 지난해 우황, 사향 등 생약 원재료 가격 인상 영향으로 우황청심원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일반의약품의 가격 인상 주기 자체는 5년 이상 최대 10년까지 긴 편이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제조원가 자체가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제약업계는 약국에 공급하는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 폭은 소비자들에게...
회사측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심신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솔표 우황청심원’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의 음료로 구호품을 구성했다. 이밖에 솔표 쌍감탕과 광동 비타500, 광동 흑미차, 비타500 젤리 등도 포함했다.
광동제약이 준비한 구호물품 중 일반의약품은 지역 약사회를 통해, 음료 등은...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 ‘광동 우황청심원’ 등 생약원료 기반의 일반의약품과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와 같은 천연물 소재 음료 등을 개발하고 리딩품목으로 육성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약용작물을 생산하는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함으로써 이러한 리딩품목을 소비자에게 보다...
공급되는 상품은 삼성제약 주력 일반의약품인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에이, 삼성우황청심원 등이다. 오스틴제약은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삼성제약 일반의약품을 국내에 추가 공급함으로써 기존 제공하던 상품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신규 유통망 발굴 및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다.
삼성제약은 이번 상품공급 계약을 통해 최소 수량이 보장된 상품의 생산 및 공급을 통해...
또 경옥고와 우황청심원 등 천연물 기반 대표브랜드의 고유 자산개발에 속도를 내고, 신규천연물 소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를 발족했다. 이 회사는 한방 의약품을 현대화한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통해 천연물 제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해당 본부는 의약품과 건기식을 아우르는 천연물 통합 연구개발과 표준 정립ㆍ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광동제약 쌍화탕은 공급가 기준 15% 올랐다. 쌍화탕 가격 인상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광동제약은 '우황청심원' 공급가도 평균 12~20% 인상했다.
이들 제약사는 일반의약품 공급가 인상 이유로 원자재 가격 인상을 꼽았다.
제약사들의 약국 공급가가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소매가도 인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부친인 최 회장이 ‘경옥고’, ‘우황청심원’, ‘광동쌍화탕’ 등 한방의약품을 중심으로 광동제약의 기반을 다졌지만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유통부문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음료부문 매출 비중은 2016년 51.5%, 2017년 54.6%, 2018년(상반기) 56.1%로...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에 솔표 우황청심원 수출용 제품의 허가도 취득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 위청수는 1990년대 중반 액상 소화제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재출시를 통해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광동 경옥고는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과 국내 대표 한방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5일) 동안 증숙 과정을 거쳐 만든다. 복령은 소나무의 묵은 뿌리 근처에서 자생하며 덩어리진 버섯의 일종이고, 생지황은 현삼과(玄蔘科) 식물인...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큐’, 유한양행의 ‘코푸시럽’, 종근당의 ‘이모튼’, 동국제약의 ‘인사돌’,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씨플러스’ 등이 상반기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동일 제품명을 사용하는 브랜드별 매출을 살펴보면 ‘아로나민’의 위력은 더욱 커진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아로나민골드를 비롯해...
조선에서는 우황청심환을 우황청심원, 청심환, 청심원 등의 명칭으로 혼용하였다. 태종 때부터 기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부터 제조한 것으로 여겨진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그 처방이 수록됐고, 이후 연구가 꾸준히 진행돼 임상적으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우리 고유의 처방으로 발전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
영·정조 시대에...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이 상반기에 1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여전히 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했다. 우황청심원은 사향, 우황 등 20여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고혈압,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는 약물이다.
이밖에 간장약 ‘우루사’, 해열진통소염제 ‘판피린’, 위장약 '큐란', 잇몸약 ‘이가탄F’, 진해거담제 '코푸시럽' 등이...
이번에 캄보디아에 수출되는 일반의약품은 액상탄산소화제인 ‘까스명수’ 외에 피로회복 드링크 ‘박탄에프액’, 종합감기약 ‘판토에이’, 간기능개선제 ‘쓸기담’, 비타민 음료 ‘비타바란스’, ‘우황청심원액’ 등으로 현지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1965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탄산액상소화제인 까스명수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