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액상 소화제 '솔표 위청수에프' 재출시

입력 2018-03-05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동제약 '솔표 위청수'(광동제약)
▲광동제약 '솔표 위청수'(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지난해 인수한 '솔표' 상표권을 활용해 그동안 국내 생산이 중단됐던 조선무약의 액상 소화제 '솔표 위청수에프'를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생약 성분의 드링크제로, 위장 운동을 촉진해 소화불량, 복부 팽만, 과식, 체함, 구역, 식욕부진 등의 증상 완화를 돕는 건위(健胃)소화제다.

이 제품은 광동제약이 지난해 9월 조선무약의 상표권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이는 품목이다. 1925년 창업한 옛 조선무약은 높은 인지도를 가진 장수 브랜드 '솔표'로 잘 알려진 한방의약품 제약사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에 솔표 우황청심원 수출용 제품의 허가도 취득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 위청수는 1990년대 중반 액상 소화제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재출시를 통해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48,000
    • -1.54%
    • 이더리움
    • 4,107,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5.74%
    • 리플
    • 783
    • -2.85%
    • 솔라나
    • 202,000
    • -5.61%
    • 에이다
    • 509
    • -2.3%
    • 이오스
    • 716
    • -1.92%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4.49%
    • 체인링크
    • 16,550
    • -2.53%
    • 샌드박스
    • 392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