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매봉재산에 있는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배근린공원에는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재작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서울 양천구가 기후위기 시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예산 절감 및 탄소 중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부터 처리 및 재활용까지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대
DL이앤씨가 여수 화치 단지 TW바이오매스에너지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2500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DL이앤씨가 설계와 기자재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시험 운전까지 담당한다. 준공 목표일은 2026년 11월 말이다. 이번 사업은 LG화학과 GS EPS가 합작한 TW바이오매스에너지 발전소 건설 공사다.
NH투자증권은 22일 동화기업에 대해 자회사 동화일렉에 대한 지분율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Hold로 하향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화일렉은 재무적 투자자들을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400억 원을 조달했고, 동시에 동화기업은 재무적 투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남양유업과 SK가스㈜가 친환경 LPG 1톤트럭 조기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양유업은 SK가스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남양유업 본사, 대리점이 사용 중인 경유 1톤트럭을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조기전환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기환경 보존과 대리점 상생을 위해 실시된 이번 협약식은 남양
동서발전이 울주군과 손을 잡고 버리는 목재를 바이오매스 연료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4일 동서발전은 울주군과 '생활폐목재 연료 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가구를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울주군에서 발생하는 기존에 소각·매립 처리했던 폐목재를 바이오매스 연료(우드칩)로
LX인터내셔널이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는 포승그린파워를 인수하고 친환경 신재생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X인터내셔널은 포승그린파워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포승그린파워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LX인터내셔널은 DL에너지가 보유한 포승그린파워 주식 63.34%를 95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었
LG화학이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 GS타워에서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정 및
LX인터내셔널이 950억 원을 투자해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인수하고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 발전소 인수를 시작으로 연료 등 가치사슬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을 회사의 신규 수익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진출을 위해 DL에너지가 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대리운전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 지정 심사 여부를 검토하는 가운데 티맵모빌리티가 내달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전화로 대리운전을 연결하는 시장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티맵모빌리티는 대리운전 서비스 ‘안심대리’를 위해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는 내달 중순으로 예
CJ제일제당의 브라질 농축 콩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CJ Selecta)가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두 생산을 위해 무분별한 벌채를 하거나 화전경작을 함으로써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를 막고, 원재료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동서발전이 산불 피해목 연료화와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사회적가치의 불을 지핀다.
동서발전은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GS파워가 남태평양 피지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철수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료 부족 등 발전소 가동 환경이 악화하고 수익성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사업 중단에 대한 계산에 들어간 것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파워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난보우 그린에너지(NGEL)’는 피지 바이오매스 발
한국수력원자력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한수원이 보유한 설비 용량의 24%를 신재생에너지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한수원이 올해 초에 내놓은 ‘3020 신재생 사업 이행 계획’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해 0.7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8.3GW로 확대한
현대차투자증권은 29일 무림P&P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91억 원으로 전분기 242억 원을 크게 초과할 것”이라면서 “펄프가격 강세에 따른 펄프부문의 이익 증가와 제지부문
권기홍 신임 동반성장위원장이 이끄는 제4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정하고 공식 출범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차 회의를 열고 ‘대.중소기업간 격차해소’를 이날 공식 출범한 4기 동반위의 핵심과제로 의결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인 저출산,
웰크론강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4% 증가한 8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 원, -6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매출 상승 요인으로 수주 확대를 꼽았다. 웰크론강원은 2016년 805억 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909억 원의 수주 실적
현대차투자증권은 5일 무림P&P에 대해 2013년 이후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1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국제) 펄프가격의 강세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며 “1월 고시가격은 톤당 890달러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사의 경우 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