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난 홍모(29)씨가 4시간 만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3일 오후 3시께 홍씨를 압송해 우발적인 범행인지 '2차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계획적으로 권총과 실탄을 훔쳤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홍씨는 이날 오전 오전 9시30분께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여 주인 전모(46)씨를 흉기로 찌른 뒤 45구경
미국 기자 피격 사망, 용의자 자살
미국에서 발생한 '생방송 기자 총격 사망 사건'의 범인이 범행동기로 삼은 증오범죄자 조승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생방송 기자 살해범 베스터 리 플래내건(41)이 버지니아주 플랭클린 카운티에서 생방송 중인 기자를 총격으로 살해하고 2시간쯤 뒤 자살기도 직전에 ‘가족과 친구에
경기 수원역 인근에서 술 취한 20대 여성을 납치한 40대 용의자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사망한 용의자는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4일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사라진 A(22·여)씨의 행적을
경기 화성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공기총을 난사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1층에서 “친척이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 안 내부에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모 소장, 신원을 알 수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돈줄 잡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합종연횡에 나설 전망이다.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과 그룹 모태 기업 금호고속 인수 작업이 동시에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호반건설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전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발사, 3명이 숨졌다.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직후 달아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오전 8시 10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 앞에서 강모(50·경기 수원)씨가 출근을 위해 차량에 타던 김모(50)씨의 머리 부위에 엽총을 쏴 살해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있던 김씨의 집으로 이동해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 모두 3명이 숨지게 하고 본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오전 8시 15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모(50)씨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씨에게 엽총을 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엽총을 쏜 뒤 김씨 여동생의 동거남 송모(52)씨가 운영하는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의자가 자수를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자살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29일 오후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인 윈스톰 차량 운전자 허모씨가 자수했고 허씨에 대한 경찰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
브리핑에 나선 박세호 흥덕경찰서장은 "사고현
구미 살인사건
경북 구미에서 사망한 40대 여성 손모(41·여)씨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남편 문모(43)씨가 목을 매 숨졌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7일 구미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10시50분께 구미시 형곡동 한 4층 건물에서 문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문씨를 추적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각종 S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자살
숨진 채 발견된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는 인터넷 사이트에 “신장을 사겠다”는 글을 올려 공범과 만나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쯤 전남 순천시 석현동 모 문중 제각 주변 소나무에서 정모(24)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정씨는 지난 5일 친구의 여자친구인 여대생 윤모(23)씨를 납치한 혐의로 경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자살의 주된 이유는 전과 때문에 자수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 여대생 납치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도주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정모(24)씨의유서에 따르면 그는 자수를 하고 싶지만 전과 때문에 자수를 할 수 없어 고민하다 죽음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씨는 지난 5일 친구의 여자친구인 여대생 A(23)씨
미국 위스콘신주 한 스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래드클리프 호튼(45)이 머리에 총을 발사해 자살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가 현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밀워키 외곽 브룩필드의 아자나스파에서 호튼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1시쯤 이 스파에서는 용의자의 무차별 총격으로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