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첫 화폐 요판화인 ‘인왕제색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화폐 요판화는 고도의 인쇄기법인 요판 인쇄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대표 유물을 재현한 첫 문화상품이다.
‘인왕제색도 요판화’는 조폐공사만의 고유한 화폐 제조 기술이 담겨 있다. 선과 점만으로 구현된 작품에는 요판 인쇄 기술이 적용되어 손으로 만
한국조폐공사는 유명 화폐수집 유튜버 ‘미국아재’(마이클 토마스 페레스)를 공사 최초의 외국인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11일 서울전시관 ‘오롯디윰관’에서 미국아재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 약 53만 명을 보유하고 미국아재는 2011년 주한미군 한국어 웅변대회에 참가해 “독도는 한국땅이다. 대한민
한국조폐공사는 2일 본사에서 ‘창립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본사 및 연구원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립업무유공표창, 경영평가유공표창, 특별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근 파리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동메달리스트로 승격한 화폐본부 전상균 차장은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성창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
한국조폐공사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문화예술 트렌드 및 요판화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27일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동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조폐공사 가성현 디자인책임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미경 팀장, 국립현대미술관 최유진 학예사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대전시립미술
한국조폐공사는 27일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조폐공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협의에서 공사가 개발한 높은 기술력의 보안잉크를 소개하면서 현재 우즈벡에 공급하고 있는 요판잉크의 공급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차별화된 신규 보안잉크 제품을 제안하는 등 수출잉크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국조폐공사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대한민국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1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상품 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현대미술관 소장 작품을 활용한 사업개발 △조폐공사 화폐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사업화 △사업 활
한국조폐공사 9월 1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요판화, 기술에 문화를 더하다’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폐공사에서 제조하는 은행권, 상품권, 인·증지 등의 핵심 위·변조방지요소인 요판기술을 소개하고, 화폐제조 요판기술을 예술작품에 접목한 ‘예술형 요판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삼화페인트공업은 12일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과 함께 보안잉크용 신규 수지 조성물 합성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삼화페인트 안산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삼화페인트와 한국조폐공사는 보안잉크 제품군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권종별 위조방지장치 종류 게재 권종별 위조지폐 많이 발견된 기번호 검색도 가능
연휴가 길어지면서 주머니에서 주머니로, 지갑에서 지갑으로 돈이 오가고 있다. 모바일기기(스마트폰) 등 비대면결제가 늘고 있지만 종이 화폐를 전혀 안 쓸 수는 없다. 주머니 속, 지갑 안에 있는 지폐가 위조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한국
조폐공사는 반장식 사장이 지난주 화폐본부를 직접 방문해 ‘은행권 용지 품질 등급제’로 은행권 품질 향상에 공을 세운 오창걸 인쇄처 품질관리부 차장을 격려하고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EO 초이스’는 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장려하기 위해 주인공들을 발굴해 반장식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포상하는 제도다.
조폐공사의 오랜 고민
한국조폐공사가 우즈베키스탄(우즈벡)에 요판잉크 공급을 확대한다. 조폐공사는 우즈벡이 내수용에서 수출용으로 요판잉크 공급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협의에 착수했다.
1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반장식 사장은 이달 초 우즈벡을 방문해 우즈벡 조폐공사 드주마예프 박티요르(Mr. Djumayev Bakhtiyor Djalilovich) 사장을 만나 요판잉크
국보 제86호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 중인 경천사지 십층석탑이 기념메달로 재탄생했다.
한국조폐공사는 1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용만 사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경천사지 십층석탑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위조지폐 구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출시된다.
한국은행은 행정자치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으로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앱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앱에는 우리나라 은행권(지폐)에 적용 중인 각종 위조방지장치를 소개하고, 위조지폐를 식별하는 요령과 위조지폐 발견 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위조지폐 식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위조지폐 사건은 광복 직후인 1946년 공산당의 조선정판사(朝鮮精版社) 사건이다.
이는 남조선 노동당이 일제가 사용하다가 남겨둔 지폐 원판을 이용해 거액의 위조지폐를 발행해 당의 활동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남한의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려던 계획이었다.
북한은 지금도 위조지폐 발행에 혈안이 돼 있다.
북한은 1980년대 이후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애국가’ 대형 카메오 금·은메달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광복 70년 기념주화·요판화 세트 시리즈도 4차에 걸쳐 발매한다.
‘애국가’ 대형 카메오 금·은메달의 앞면은 하단 부분에 민족의 정기인 백두산 천지가 장엄하게 자리 잡고, 중앙 부분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한반도와 태극기가 겹쳐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부분 촬영만 가능합니다. 현장 전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 안됩니다.”
경북 경산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찾은 지난 27일, 취재진이 탑승한 버스가 본부 출입문을 통과하자 직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14만평이 넘는 부지를 갖춘 경산 화폐본부는 은행권, 주화, 국·공채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국가중요시설 ‘가’급에 속하는 보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를 소재로 한 요판화·메달과 주화세트를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독도세트는 조폐공사가 대한민국 광복70년을 기념하고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키 위해 1차 류성룡, 2차 한용운, 3차 윤봉길에 이어 4차로 선보이는 요판화· 메달세트로 독도 유통주화세트도 함께 발매한다.
이번 독도 요판화·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요판화와 기념메달 세트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광복 70년을 기념해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인물과 소재를 선정, 기념 요판화·메달 세트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3번째다.
요판화는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83주년을 맞아 의거 당시 사용했던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세뱃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인해 신권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런 시기일수록 위조지폐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신권이 부족한 상황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폐에는 기본적으로 수많은 위조방지 장치들이 존재한다. 기기를 사용해 판단하는 부분도 있지만,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개인의 육안으로
한국조폐공사는 26∼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2012 대한민국 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돈 이야기-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18개국 52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4개 전시관 68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과 함께 전시행사로 화폐 및 여권 등 보안제품과 신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