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엔 '해외수출 1호' 사업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준공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원자력 EPC(설계, 조달, 건설 일괄)사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부산 기장군의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 공사에서 주관사 역할을 하는 등 독보적인 원자력 관련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대우건설은 이번 원전 수주를 위해 올해 4월 원자력 공급망...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3개국 연사가 현지 제조업 환경을 발표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도 해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 지난 8월부터 사우디에서 전력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대한전선은 현지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동 내 공장 설립 사례가 많은 카타르 ‘브룩페트로케미칼(Brooq Petrochemical)’의 한국인 관계자도 연사로 나와 우리 기업을...
한국전력공사가 중동에서 운영하는 첫 풍력 발전소인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가 문을 열었다.
한전은 15일(현지 시간) 요르단 후세이니아시(市)에서 푸제이즈 발전소를 준공했다. 푸제이즈 사업은 한전이 중동 지역에서 벌이는 첫 풍력 발전 사업이다. 발전소의 용량은 89.1MW다.
푸제이즈 발전소는 민간투자사업(BOO)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전이 20년 동안...
대림에너지는 발전 디벨로퍼를 위해 2013년 12월 설립된 이후 현재 한국, 호주,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요르단, 칠레에서 약 4.2GW의 설비용량을 확보했다. 특히 해외에서만 총 2.4GW 규모의 발전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타 민자발전사와는 달리 해외 사업의 비중이 국내 사업의 비중을 능가한다. 회사는 2018년 연결매출 860억 원, 당기순이익 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대림에너지와 한국남부발전은 요르단 국영 전력 공사와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해 향후 20년간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은 “새로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며, 타필라 사업 역시 요르단 정부, 지역 주민, 주기기 공급 업체, 대주단 협상 모두 난항이 많았다”며 “사업 개발 영역에서 공공기관인 남부발전과...
이에 한수원을 중심으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주기기), 대우건설·두산중공업컨소시엄(시공사)이 한 팀을 이뤄 수주 준비에 나선 것이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공사의 공사비는 약 21조 원이다. 시공비는 5조~6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21년 이후에 착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공사의...
한국전력공사는 26일 오후 2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치토세 시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개발과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역대 원자력산업 분야의 해외 수출 현황을 보면 2009년 12월 한국전력공사가 UAE에 APR 1400 4기를 186억 달러에 계약해 가장 큰 금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이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 규모도 크다. 원전 안전성 강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APR 신기술, APR플러스 최적화기술, 원전 해체기술, 설비 신뢰성 제고 등에...
이번 사업은 요르단전력공사(NEPCO)가 발주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했다. 수은은 이날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주인 한전 및 보증부 대출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푸제이즈 풍력사업은 한국기업이 개도국에서 민자방식으론 최초로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요르단 암만 남쪽 150km에 위치한 푸제이즈...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킬로와트 당 40센트인 요르단의 전력요금이 6.1~7.7센트로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요르단은 시리아 난민의 대량 유입으로 전력 등 인프라가 부족해지자 재생에너지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 지난해 50메가와트 수준이었던 발전능력을 올 연말까지 310메가와트로 확대하게 된다.
또 요르단 전력공사와 이집트 전력청 및 산하 공기업 관계자들과 공동투자를 포함한 전력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전력산업현황 정보를 교환했다. 발전 및 송배전 분야 참가기업들은 이번 촉진회 기간 총 175건의 상담을 통해 79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중동 요르단전력공사와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 발전소 건설 운영에 대한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풍력사업에 대한 네트워크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슨은 국내와 해외시장에 총 302.85MW의 풍력발전기를 공급해 운전 중이거나 건설하고 있다. 현재 2.3MW급 저풍속 풍력발전기를 활용해 국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인 한전은 지난해 12월 중동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으로부터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 발전소 건설 운영에 대한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지분투자 형태로 풍력 시장에 진출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발족한 ‘전력신사업 해외진출...
한국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는 전날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와 49.5MW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한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요르단 풍력발전사업은 2013년 국토교통부 글로벌인프라펀드의 타당성 조사 지원으로 시작해 이후 3년간의 개발 끝에 이뤄졌다.
20년간 요르단 정부가 전기를 구매하는 BOO(Build, Own...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인 한전은 지난해 12월 중동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으로부터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 발전소 건설 운영에 대한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지분투자 형태로 풍력 시장에 진출해 있다.
한전은 글로벌 화두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 확대를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한국전력은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89.1MW 규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소 건설ㆍ운영을 위한 전력판매계약(PPA)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중동 지역에서 풍력발전 PPA를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단독 지분 100%로 참여해 수주한 풍력발전 사업으로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발주처인 요르단전력공사(NEPCO) 및 에너지광물자원부(MEMR)와 12월 중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20년 전력판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다. 한전은 앞서 지난 2013년 1월 요르단에서 100% 지분을 소유한 단독 사업자로서 푸제이즈 풍력발전 건설 및 운영사업(IPP)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세부사업계약을...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전력판매계약(PPA)을 맺고 앞으로 25년간 운영하며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건설·운영 후 인도(BOO) 방식을 택해 오는 2035년까지 약 15억 달러(약 1조7300억원)의 총 매출이 예상된다.
신준호 알카트라나 발전소 법인장은 “요르단에서 한전은 미국을 제치고 외국 발전사업 법인으로 1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BOO 방식으로 운영하고 NEPCO로부터...
한국은 1959년 미국의 지원으로 원전 기술 개발을 시작한 지 50년 만인 2009년 12월 요르단에서 1400MW 규모 연구용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하면서 원전을 첫 수출했다. 이어 같은 달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총 400억 달러(47조원) 규모의 원전(APR 1400) 4기 건설공사를 수주하면서 상업용 원전 수출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편 현지 협업기관인 푸티사스트라 대학과 캄보디아 발전기술 전문인력에 지속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캄보디아 전력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도 기부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저개발국가의 에너지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지원해왔다. 가나, 요르단, 베트남, 에콰도르에 이어 이번이 5번째 설비 기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