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상을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베스트 커플상은 처음 받아봤는데, 결혼 전에 받고 싶었는데 받아서 감회가 새롭다. 작품을 사랑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4 MBC 연기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MBC 연기대상’ 후보로는 ‘마마’ 송윤아,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MBC는 시청률 37%를 넘긴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를 필두로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의 ‘일밤’팀이 여전히 강세를 이룬다. SBS는 ‘별에서 온 그대’와 ‘괜찮아 사랑이야’ 등 수작을 배경으로 김수현, 전지현, 조인성의 대상 경합이 예상된다.
★KBS, 역시 조재현… 예능은 ‘슈퍼맨’ 가족 유력
올 한해 KBS 드라마에서 단연 돋보였던 작품은...
'왔다 장보리 50회'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에 방송된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5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50회가 전국기준 3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하루 전인 4일 방송된 33.8%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일 시간대에...
5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50회에서는 연민정이 남편 이재희(오창석)의 아이를 유산하고 이를 숨기다가 시아버지 이동후(한진희)에게 들키는 내용이 그려졌다.
연민정은 유산 후에도 이재희를 붙잡기 위해 아직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시아버지 이동후에게 거짓말을 들킨 연민정은 물세례를 받았다.
이후 시댁으로 돌아온 연민정은 비빔밥을...
장보리(오연서 분)는 10월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50회에서 과거 도혜옥(황영희 분)을 처음 만났던 때를 기억해 냈다. 도로에 떨어진 동전을 줍기 위해 나섰다가 자신에게 달려오는 트럭을 마주하게 된 것.
기억을 되찾자 장보리는 “뭐여 이건 또 뭔 기억이여? 내가 어매를, 어매를 이렇게 만난거였어?”라며 도혜옥에게 달려갔다.
장보리는 도혜옥을...
'참좋은 시절'의 50회 평균 시청률은 24.5%로 집계됐으며, 마지막회 시청률은 27.7%로 나타났다.
김상경, 김현주, 유동근 주연의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불효소송'을 제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다른 주말극의 시청률은 MBC '왔다! 장보리' 25....
자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섬세히 그리며 여타 드라마와는 다른 깊이 있는 시각과 건강한 메시지로 사랑받았다. 또한 시대의 화두인 황혼로맨스에 주목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 또한 되짚어 중년시청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으로는 오연서 김지훈 이유리 오창석 등이 출연하는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