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에 많은 걸 이뤘는데 계속 여기서 좋은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며 "첼시에 성공과 트로피를 가져다주고 싶다"고 말했다.
맨시티에서 뛰다가 출전 기회를 찾아 지난해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지난 시즌 EPL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팬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11 명단에서 '올해의선수' 필 포든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그는 이에 대해 브라질 축구 스타 카카를 언급하며 "그는 전설이다. 22번을 선택하기까지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카는 2006-2007시즌 AC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패 우승을 이끌고, 2007년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선수를 휩쓸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필 포든은 23세의 나이로 올해의선수에 선정됐고, 아스널에 입성한 다비드 라야 골키퍼는 데뷔 시즌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첼시의 미드필더 콜 파머가 올해의 영 플레이어와 게임 체인저상을 수상하면서 개인 2관왕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맨시티에서 한 파머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이적, 리그에서만 22골 11도움을...
33경기에서 26골을 터뜨린 아구에로는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2011-2012시즌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선수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본격적으로 주전 공격수로 나선 토트넘 홋스퍼 해리 케인은 21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올랐고, 첼시 FC 뉴 페이스 디에고 코스타는 20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이한 점은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공격수 찰리 오스틴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FC를 상대로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선수노조(PFA) 올해의 팀 공격수 부문으로 선정된다.
득점 랭킹 2위에는 블랙번 로버스 베니 매카시가 랭크됐다. 18골을 넣으며 멋진 활약을 펼친 매카시는 2003-2004시즌 포르투 FC의...
올해의선수도 판니스텔로이의 몫으로 돌아갔다. 팀 동료인 라이언 긱스의 10도움, 데이비드 베컴의 8도움도 눈여겨볼 만하다. 베컴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개인 기량이 정점에 오른 앙리가 진가를 드러낸 시즌이다. 직전 시즌 24골에 이어 또다시 24골 득점에 성공한 앙리는 도움 20개를 기록, 전례 없는 20-20(득점 20-도움 20)에...
뛰어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앙리는 올해의선수상에 이어 2003년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수상자는 유벤투스 FC의 중흥을 이끈 파벨 네드베드다.
상위 득점 순위에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과 생소한 선수 한 명이 랭크됐다. 바로 핀란드 공격수 미카엘 포셀과 나이지리아 공격수 야쿠부 아이예그베니다....
1994년 8월에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어러와 함께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된 만큼, 현역 때 축구 실력 하나만큼은 진짜였다.
블랙번과 맨유가 승점 1점차 박빙의 승부 끝에 웃고 울었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이끄는 블랙번이 42경기에서 27승 8무 7패를 거두며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블랙번에게 있어 81년 만의 1부 리그 우승...
지난 시즌 스토크 시티에 입단한 배준호는 첫 시즌부터 40경기에 나와 2골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팬들은 배준호에게 '스토크의 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유럽에 진출한 지 첫 시즌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등 다수의 명문 클럽이 배준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크 시티가...
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설영우는 울산 산하 유소년팀인 현대중과 현대고에서 성장한 다음 울산대를 거쳐 2020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이듬해 K리그1 영플레이어와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바르셀로나는 '축구의 신' 메시가 버티고 있었지만, 루이스 수아레스, 부스케츠, 피케 등 주축 선수의 노쇠화가 문제가 됐다. 더불어 넬송 세메두, 세르지 로베르토 등 측면에 배치된 영건들이 뮌헨 전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뮌헨은 말 그대로 '파괴 전차'였다. 양 날개인 세르쥬 그나브리와 이반 페리시치는 각각 첼시전 2골과 1골을 기록하며 발끝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을 통해 "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것은 영광"이라며 "구단의 모든 구성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리그에서 4연패를 해낸 것은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 중 하나"라며 "맨시티 선수들의 감독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의 팬들이 뽑은 올해의선수로 미드필더 마리오 르미나가 뽑혔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팬들이 뽑은 선수와 선수들이 뽑은 선수상을 공개했다.
팬 투표로 진행된 '팬들이 뽑은 올해의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르미나에게 돌아갔다.
르미나는 37라운드까지 진행된 2023~2024...
중앙 미드필더로 프리미어리그 215경기에 출전했는데, 1991년 첼시 올해의선수에 선정됐고 애스턴 빌라 시절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2회(1994년, 1996년) 들어 올렸습니다.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죠.
타운센드는 방송에서 손흥민을 ‘레전드’로 칭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자, 단칼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타운센드는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고 훌륭한 선수”...
올해 영입도 잘했다”며 “제시 린가드 선수 같은 뛰어난 선수가 있다. 올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돌풍은 옆에 계신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기대된다”며 “경험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전술적인 부분과 강력한 카리스마 겸비하셨다. 예전의 좋은 결과가 이번에도 나올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박태하 포항...
‘PSG의 심장’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만 5번을 했고 리그앙 올해의선수 4회도 했다. 2021-22시즌엔 도움왕까지 차지하면서 득점왕, 도움왕도 석권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지난해 6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해 구단과 대립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끝나게 되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알...
그는 2009년까지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2008시즌, 2009시즌 2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며 맹활약했다. 2020년에는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끝내고 복귀하겠다는...
이어 “사우디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선수인 살렘 알 다우사리가 있다”며 “알 다우사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충격적인 골을 넣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국 감독은 모두 대륙 선수권에서 우승을 맛본 적이 있다”며 “사우디의 만치니 감독은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를, 한국의 클린스만 감독은 2013년 북중미...
지소연은 A 매치 154경기에서 69골을 넣어 한국 선수 중 최다 경기 출전,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며 2014년에 ‘첼시 위민’ 소속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해 ‘리그 올해의선수’와 ‘PFA 올해의선수’로 선정되는 등의 활약상을 선보인 바 있다.
지소연이 새로 뛰게 될 시애틀은 지난해 9승 8무 5패를 기록하며 미국 여자 프로축구 14개 팀 중 4위를...
앙리는 이날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아폴로에서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드’에서 사회를 맡아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레오넬 매시 대신 대리 수상했다.
그런데 앙리는 이 상을 대리 수상하는 도중 짖궂은 농담을 던졌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앙리는 “누군가 이 트로피를 가져가야 할 것 같다”면서 “사실 내가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