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열차도 노들역~사평역 구간이 운행되지 않았고,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 구간만 운행됐다. 9호선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올림픽대로 곳곳이 침수돼 여희하류~여의상류, 동작대교JC~여의상류IC,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통제됐다. 잠수교 양방향도 차량·보행자 통행이 금지됐다. 또한...
팔당댐 방류량이 1만3275㎥/s로 감소해 한강 수위가 낮아진 상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은 한강 수위가 차량통제 해제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아 아직도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대로는 염창IC~동작대교 구간, 노들길은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구간이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역시 이날 오전 6시부로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여의도불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마포대교남단에서 63빌딩 앞 방면 여의동로 1.6㎞ 구간 양방향은 전면 통제된다. 올림픽대로·노들길에서 여의도로 진입하는 여의상류IC는 당일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된다.
여의도 불꽃축제 외에도 국제평화마라톤 대회, 강남한류페스티벌 등으로도 광화문, 강남 일대...
서울시는 냉동창고 발파에 앞서 노량진 수산시장 주변 노들길 전 차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변 도로를 일시 통제했다.
현재는 교통 통제가 해제된 상태지만 통제의 여파로 여의도 인근까지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노량진수산시장 발파, 이제 깨끗해지겠다”, “노랑진수산시장 발파, 특별한 모습이었을 듯”, “노랑진수산시장 발파, 그쪽으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로 서울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일부 구간에 내려졌던 차량 출입 통제가 16일 오전 모두 해제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가장 먼저 교통이 통제된 노들길 노량진 고가∼여의하류 IC 구간은 16일 오전 3시를 넘어서면서 차량 출입이 허용됐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 토끼굴과 진입로는 오전 5시 50분, 개화역 진입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