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미국 바이오텍과 총 3건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14만 달러(약 140억 원)다.
해당 계약은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상업화가 예상되는 3개의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상업화 예비 및 초도물량이다. 적응증은 각각 심혈관질환, 유전성 혈관부종, 동맥경화증이며 납기는 올해...
에스티팜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체질개선을 했으며, mRNA CDMO의 본격 사업화를 통해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
에스티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지질나노입자(LNP) 약물 전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생산이...
회사 관계자는 “이 밖에도 약물전달 플랫폼 분야에서는 이미 협업을 진행 중인 미국의 제약사 2곳을 포함해 또 다른 신규 파트너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해당 회사와는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와 ‘안티센스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ASO)’ 또는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이 융합된 나노복합체 기반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항체·펩타이드·압타머를 포함한 올리고 핵산 등 바이오의약품의 분석법 개발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대웅제약·종근당·LG화학·알테오젠 등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으로 비임상·임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은 54억 원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소규모 합병을 통해...
특히 내년에는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올리고핵산치료제 중 혈액암과 심혈관질환 적응증으로 상업화를 목전에 둔 신약이 있어 다수의 FDA PAI(Pre Apporval Inspection) 실사가 예정된 만큼 이번 제조소 실사 통과는 긍정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반월캠퍼스의 cGMP 정기실사 통과를 통해 미국 등 선진국...
SK팜테코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상반기 매출은 4110억 원, 영업손실 30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일시적인 부침이란 입장으로, 생산 역량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항체-약물접합체(ADC), 올리고핵산 등 CGT의 뒤를 잇는 고성장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진단 기술력을 가진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캔서엑스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캔서엑스는 바이든 정부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 모핏암센터와 디지털의학학회가 주축으로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다. 캔서엑스에는 존슨앤드존슨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엠디앤더슨 등 암센터...
중에 있으며, 메신저리보핵산(m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 연구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AI 기반 희귀질환 지식베이스 개발 업무협약을 맺으며, 희귀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 표적과 방법론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상우 선임연구위원이 2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에스티팜(ST Pharm)은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만성질환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의 상업화(Commercial)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대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계약금 4852만8000달러(632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2021년 매출액의 38.1%에...
올릭스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되는 올리고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전문 학회 타이즈 아시아(TIDES ASIA)에 연사로 초청돼 발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IDES는 초기 개발부터 상용화 단계에 이르는 올리고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학회다.
이번 타이즈 아시아 2023에는...
20일 이호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2022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4억 원, 영업이익은 102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매출액 754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상회했다”며 “특히 주력사업인 올리고핵산 위탁생산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리고핵산 주요 실적에 대해 “유럽 빅파마향 고지혈증 치료제...
시선테라퓨틱스는 기존 안티센스 올리고 핵산(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치료제가 별도의 전달체 없이 피부 투과가 불가능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인공 핵산(PNA)를 이용한 원천기술 ‘POLIGO’를 적용해 피부 투과가 가능한 형태로 개발한 원천기술확장 특허를 국내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천기술인 ‘POLIGO’의 국내 특허는 2019년 3월 이미 등록된 바 있으며...
중국은 국내 안팎의 현실에 눈감은 채 자국산 백신을 홍보하고 통제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대변인은 홍콩 대학 연구를 인용해 중국 시노백 백신 3차례 접종의 예방효과가 97%라며 자국산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중국의 연간 백신 생산량이 70억 회분에 달한다며 “국내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스웨덴과 핀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중립 노선을 버리고 지난 5월 나토 가입을 신청했고,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한 동맹 챙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쿼드(미국·인도·일본·호주로 구성된 안보 협의체)와 오커스(AUKUS·미국, 영국, 호주 안보협력체) 등 새로운 동맹 체제가 잇달아 신설됐다. 여기에 미국은 중국의 중동권 영향력 억제를 위해...
셀리버리는 불∙난치성 희귀유전질환 핵산치료제로 개발중인 근위축성 이영양증(myotonic dystrophy type 1: DM1) 유전자간섭 안티센스 올리고핵산(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치료제의 세포내 전송 및 질병유발 특정유전자의 발현억제효능 증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이 유전질환을 타깃하는 100여 종의 안티센스 올리고핵산(ASO)를 디자인했다....
◇넥슨게임즈
기존 게임 현황 및 2023년 신작 점검
기존 게임들은 무난한 성과 이어가는 중
2023년까지 3종의 신작 출시 예정
신작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 보여준다면 높은 이익 레버리지 효과 보여줄 것
이규익 케이프증권 연구원
◇에스티팜
RNA 최대 수혜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RNA 치료제-올리고핵산(원료의약품)...
에스티팜은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임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만 가능했다. 이번 FDA cGMP 승인 획득으로, 미국 시장에 대규모 상업화 물량 수출까지 가능해지게 됐다.
에스티팜은 2023년 상반기까지 4건의 FDA PAI 실사가 예정돼 있다. 이는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신약들의 FDA 승인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에스티팜은 지금까지 미국시장에 임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만 가능했다. 이번 FDA cGMP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미국시장에 대규모 상업화 물량 수출까지 가능해지게 됐다.
에스티팜은 2023년 상반기까지 4건의 FDA PAI실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신약들의 FDA 승인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