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협회는 업계와 함께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온투업자의 개인신용평가모형의 신뢰성 입증, 관련 전산 개발ㆍ전산망 구축 등 혁신금융서비스 출범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홍재문 온투협회장은 "저축은행 연계투자 참여를 통해 침체된 온투업계가 활성화하고 서민을 위한 중금리 대출 저변을 확대하는...
금융위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온투업자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연계투자' 서비스 등 30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저축은행 29곳은 온투업자가 모집·심사한 개인신용대출 차주에게 연계투자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이 온투업자의 신용평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특례도 부여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등이 없는 중소형 저축은행이...
온투업법 제40조에 따르면 온투업자는 협회에 가입해야 하는데, 협회의 정관에 명시된 회원의 자격·의무의 주요 요건이 ‘회비 납입’인 점을 고려하면 회비조차 내기 어려운 업체들도 있는 것이다.
온투업이 직격탄을 맞은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이 크다. 50여개 업체 전체 대출의 70%가량이 부동산 대출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온투업 대출잔액은...
금융위는 이날 뱅크샐러드, 뱅크몰, 서울거래, 핀다, 이노핀 등 5개사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해 온투업자의 제3자에 대한 투자자 모집업무 위탁 금지,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을 영위하려는 자의 등록 의무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했다.
또한,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러 온투업자의...
온투업자가 주선업무를 겸영할 경우, 대출을 원하는 차입자로부터 주선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소기업의 차입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온투업권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개선해 중ㆍ저신용자 자금 공급 등 금융 포용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온투업자가 카카오페이, 토스 등 온라인 금융플랫폼을 통해 연계투자에 대해 광고도 할 수 있게 했죠. 또한, 올해 6월 개인투자자 투자 한도는 기존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간 금융당국이 온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그러면서도 당국이 특히 기관투자와 관련해 조금 더 전향적인 태도를...
금융기관들이 투자자로 뛰어들기 시작하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업계 전체 투자 규모가 커지는 선순환이 시작된다는 점도 온투업자들이 “기관투자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기관투자 가이드라인은 대출 심사와 채권 추심 과정 전반에서 금융기관이 지켜야 할 지침을 의미한다. 예컨대 대출이 나간 후 금융기관에서 쌓아야 하는 충당금은 어느...
온투법 제12조8항에 따르면 온투업자는 특정 이용자를 우대할 수 없어 여신금융기관에 실명정보를 제공하려면 개인투자자에게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 부분이 기관투자 유치를 놓고 논란이 됐지만 4월 금융위의 유권해석으로 문제 해소는 된 상황이다 .
업계도 금융당국의 불만섞인 분위기를 인지 하고 있다. 다만 온투업계에서 대안을 내놓기 보다...
미라클펀딩 관계자는 “신용평가사와 제휴해 투자자가 투자한 상품의 등기권리변동사항을 확인하고 투자자는 자신이 투자한 상품의 해당 근저당권 변동을 해당 온투사의 플랫폼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은 투자자와 온투업자 전체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선례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상에는 온투업자가 상품당 모집그액의 40%까지만 연계투자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렵습니다. 각 업권법 대출 관련 규제로 실제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한계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풀고, 개인투자자의 투자한도를 확대하는 등의 과제가 남았습니다."
임채룡...
금융위원회는 P2P(개인 간 거래) 업체 디에셋핀테크와 티지에스파이낸스, 온투인이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자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자로 등록한 P2P 업체는 모두 47개소 늘었다.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으로 P2P 금융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P2P 금융업을 하려면 요건을...
금융위는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가 등록됨으로써 P2P 금융 이용자가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 금융산업의 신인도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도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들에 대한 심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P2P 금융 이용자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신중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금융위원회는 16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등록요건에 맞춰 트리거파트너스㈜를 온투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등록 신청서를 이미 제출한 업체들에 대한 심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등록 시까지 폐업 가능성이 있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이용자 피해 방지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금융위는...
황 변호사는 “법에서 정한 대원칙이 아니라 사소한 규제 때문에 연계 투자가 힘든 형편”이라며 “금융위원회가 온투업자의 신청에 따라 금융기관의 연계대출투자를 혁신금융서비스(규제샌드박스)로 지정하면 차입자 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사모펀드의 투자도 봉쇄된 상태다. 기관투자자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선...
금융위는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가 등록됨으로써 P2P금융 이용자가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금융산업의 신인도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는 P2P 대출에 대한 투자자ㆍ차입자에 대해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투자자의 경우 P2P 대출은 원금보장이 불가하다. P2P대출은 차입자의 채무불이행 시...
온투업자는 등록요건 등 진입제도, 영업행위 규제, 투자금의 예치기관 보관의무 등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해야 한다. 금융위는 중ㆍ저신용 차입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투자자 등에게도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투자자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고지했다. P2P 대출 특성상 원금보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P2P 대환대출은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등록하지 못한 업체에서 제도권으로 등록한 업체로 대출을 대환하는 작업이다. 지금까지 미등록 업체에서 대출을 받은 차주 중 단 1명도 등록 업체로 대환대출을 신청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협회 측에 책임을 떠넘기며 당국의 업무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프로핏이 33번째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 등록을 마쳤다.
금융위원회는 29일 프로핏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상 등록 요건을 구비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온투업 주요 등록 요건은 최소 5억 원 이상의 자기자본, 인력 및 물적 설비, 사업 계획, 내부통제장치 마련, 임원과 대주주, 신청인에 대한 사회적 신용...
오션펀딩, 브이핀테크, 데일리펀딩, 론포인트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추가 등록됐다.
금융위원회는 8일 4개 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상 등록 요건을 갖춰 온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온투업자는 모두 32개 사가 됐다.
온투법상 주요 등록 요건은 △자기자본 요건(최소 5억 원 이상) △인력 및...
지난 6월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가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등록되면서 법정 협회인 온투협회가 문을 열었다. 임 초대 협회장은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31년간 금융 기관을 감독해왔다. P2P 업계로 오면서 공격수에서 수비수가 된 임 협회장이 가장 신경 쓴 것은 감독 당국과 업계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었다.
임 협회장은 “금융당국은 정책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