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2022년부터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7월 공개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한세실업은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 REC 구매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8.1% 절감했다.
또...
또한 박 파트너는 거세지는 탄소중립 이행 요구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으로 △기존 재무보고서에 나타나는 연결재무제표와 동일하게 조직 경계를 설정해 탄소 관리 할 것 △최근 2년 가운데 배출량이 가장 높은 시점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할 것 △이행 수단을 점검할 것 △본격적인 이행을 위해 기업의 거버넌스를 구체화할 것 등 네 가지 단계를...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의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감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에너지사용량 신고제를 포함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순환적인 결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업에는 5년간 0.2%포인트(p)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탄소중립을 촉진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과 함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선도 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 국내 녹색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29일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규정된 ‘탄소중립법 제8조 1항’에 대해 “2031년부터 2049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9명 전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시민단체와 아동·청소년 등이 제기한 ‘기후 소송’ 헌법소원 4건이 발단이 됐다.
현행 탄소중립법 제8조 1항은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협회는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기준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이슈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허리띠를 조이기보다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더 시급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다만 급증하는 투자규모를 감당하기 위해 올해 예상되는 순이익 전부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향후 예상되는 전기요금 인상, 주요 원부자재...
그 결과 주요 관계회사에서 탄소 규제로 인한 전환 위험 발생 영향이 확인됐다.
LG 관계자는 "2022년 수립한 그룹 2050 탄소중립 통합 로드맵에 따른 단기 및 중장기 시점별 감축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단계적으로 감축 수단을 도입하고 경제성을 고려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전환 위험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으로 간접배출 온실가스(Scope 2) 감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CoREi에 가입했다.
CoREi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202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가 공동으로 발족했다.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선언과 그에 따른 목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산림부문 목표량인 3200만 톤 감축 달성을 위한 이행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환경적응성이 뛰어난 우수 수종을 개발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방치돼 있는 토지(유휴토지) 등에 새롭게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간다.
특히, 유엔(UN)에서 인정하는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 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ESG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원별 감축 결과를 SC제일은행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하며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탄소 중립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순환경제를 도입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약 35% 이상 감축하고 시장 잠재력은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는 4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에서 '자원순환 고리의 구축을 통한 번영의...
패널토론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들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각 회사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태 현대자동차 상무는 “수소는 에너지 매개체로써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단”이라며 “현대차는 계열사, 파트너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수소 전략을 마련 중에 있고, 내년에는 신형 넥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2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탄소포집·저장(CCS) 등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국·말레이시아 간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제2차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가 열렸다.
회의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다룩 노르 야하티 빈티 아왕...
특히, 환경(E) 측면에서 일동제약은 지구촌 문제로 당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까지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을 보고서에 반영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타 사업장에 대한 추가 도입을 비롯해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환경친화적 활동, ESG...
도에 따르면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기술,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앞서 도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 진심, 테크에 열심'을...
최효진 기술이사는 "최근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등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마주해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각종 기술기준과 고시의 개정을 통한 안전 규제의 합리화를 위해 우리 공사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2021년 9월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35% 이상 감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시행령으로 정해 놓은 상태다.
이번 판결에 따라 정부와 국회는 개정 시한(2026년 2월 28일)까지 헌재 취지를 반영해 지금보다 강화된 기후 대책을 내놔야 한다.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