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의 일상을 소개하는 유튜버 ‘유미’가 북한 유명 음식점 옥류관에서 평양냉면 ‘먹방’을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Olivia Natasha- YuMi Space DPRK daily’(유미의 공간)에는 ‘평양냉면-유미 여행 시리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6월 개설돼 8월 첫 영상을 공개했으며,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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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TV에 따르면 보건성 일군(간부)들은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 등 중앙급 병원 일군들과 긴급협의회를 열어 치료안내 지도서를 만들고 있으며 곧 완성된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김만유병원은 담당한 지역의 전염병 확산 자료와 병 경과 특성을 분석하고, 의학적 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우는 ‘신속협의진단조’를 매일 가동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이미 4.27 회담을 통해 '구면'인 남북정상 부인은 5개월 후 평양에서 다시 만나 옥류아동병원과 음악종합대학을 동행하며 '내조 외교'의 면모를 보였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경 리 여사의 환대를 받으며 옥류아동병원에 도착했다. 옥류아동병원은 북한의 최대 어린이 종합병원으로 6층 규모에 최신식 의료설비로 구성된 치료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 등을...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리설주 여사와 함께 옥류 아동 병원과 음악 종합대학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김영석 작곡가와 가수 에일리, 지코 등도 동행한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최태영 음악종합 대학 총장이 이들을 영접할 예정이다"면서 "이들은 수업을 참관하고...
윤 수석은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 여사는 대동강 구역 소재 북한 최대 어린이 종합병원인 옥류 아동병원 방문한다”며 “대동강 구역에 소재한 북한 작곡가 김원균 이름을 딴 김원균음악종합대학도 참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수행원은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만나고 경제인은 리룡남 부총리와 만나 대화한다”며 “또 다른 수행원도 각각 파트너를...
환영 만찬은 남의 대표 국악기인 ‘해금’과 북의 대표 악기인 ‘옥류금의 합주로 막을 연다. 김 대변인은 “해금과 옥류금은 소리를 내는 방식이 다르지만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만찬장에서 울려질 첫 번째 곡은 ‘반갑습니다’로 북의 노래로 연회의 시작 음악으로 많이 사용된다. 두 번째 곡 ‘서울에서 평양까지’는...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 은 금강산 옥류동 계곡의 8개 소(沼)인 상팔담에서 내려본 아름다운 전경을 담은 작품입니다.
'두무진에서 장산곶' 신태수 작. 2014년
3층 연회장 헤드테이블 뒤에 설치된 작품입니다. 백령도의 두무진과 북한 땅인 장산곶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남북이 대치한 장소를 평화의 보금자리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선정됐습니다.
맹 부위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여사는 방북 첫날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5일 저녁 백화원초대소 영빈관에서 개최된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주최 환영 만찬에는 맹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6명이 참석했다.
이 여사는 방북 이틀째인 6일에는 평양 소재 육아원과 애육원, 양로원을 방문한 뒤 묘향산으로...
이 여사 일행은 이날 오후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옥류아동병원은 당초 방북 둘째 날 오후에 방문하기로 돼 있었으나 방문 일자가 하루 앞당겨졌다.
따라서 이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일정이 비게 된 6일 오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첫 방문지인 평양산원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때도 이...
아동병원은 2013년 말에 완공된 평양 내 옥류아동병원이 방문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 김 제1위원장은 2013년 10월 완공을 앞둔 옥류아동병원 건설현장을 시찰한 바 있다.
옥류아동병원은 연면적 3만2천800여㎡, 6층 규모로, 최신식 의료설비들이 갖춰진 각종 치료실과 처치실, 수술실, 수십 개의 입원실은 물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교실과 놀이장, 휴식장을 갖추고...
북한 조선신보에 따르면 올초 '옥류'라는 북한의 온라인 쇼핑몰이 최초로 오픈했다. 북한의 온라인 쇼핑몰 옥류의 운영 주체는 북한 내에 상품을 공급하고 상점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인 ‘인민봉사총국’이다.
옥류는 인민봉사총국이 북한 내부망을 통해 운영하는 국영 쇼핑몰이지만, 음식ㆍ약품ㆍ가방ㆍ화장품 등 일상 생활용품부터 유명 식당의 음식까지 '없는 게 없는...
또한 협회의 구성은 '성원 총회'와 '집행이사회'로 "중앙급 옥류아동병원과 각 도 안의 육아원과 탁아소를 단계별 계획에 따라 후원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조선손년단 창립 기념일 바로 다음날 설립 사실을 공개한 것은 김정은 정권이 아동복지에 각별한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했다.
2031년부터 2050년까지는 장기과제로 청계천 옛 물길을 살리기 위한 옥류동천·남산동천과 청계천 물길 연결 작업을 실시한다. 또 보행자 우선로 등을 조성해 청계천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문제는 청계천 복원에 투입되는 비용이다. 2050년까지 장기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수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까지...
금수산기념궁전을 나선 영구는 1994년 영결식 때처럼 평양의 보통강변을 따라 금성거리-영흥 네거리-비파거리-혁신거리-전승광장-영웅거리-천리마거리-충성의다리-통일거리-낙랑다리-청년거리-문수거리-옥류교 등을 지나 김일성광장에 도착한다.
김 위원장의 운구 행렬이 김일성광장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돌며 평양 주민에게 작별인사를 고한 뒤 만수대언덕과...
현대아산은 "동해의 청정한 수질은 물론 고운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의 금강산 해수욕장은 가족단위의 휴가지로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해수욕과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한 금강산의 구룡·비봉폭포, 옥류담, 연주담 등 여름 금강산은 천하절경의 산과 넓은 백사장의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피서지"라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