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메티카 2022(Automatic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토메티카 2022'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머신비전 및 디지털 솔루션 등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자사...
“전 독일 오토메티카(유럽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에 가본 적이 없어서요…”
“뮌헨에서 하는 거 맞죠? 저 다녀왔는데 나중에 내용 정리해서 공유 드리겠습니다.”
3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20 로보월드’에서는 위와 같은 대화가 빈번하게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
지역에서도 빠르게 판매망을 확장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또 한번의 성공적인 론칭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2014년부터 자체 기술로 협동로봇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7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독일에서 열린 ‘오토메티카’를 통해 협동로봇을 글로벌 론칭한데 이어 유럽, 중국, 북미 등으로 판매망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 독일 하노버 메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오토메티카 등 영향력이 큰 전시회에는 국내 여러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한국관을 꾸려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해외 지사(支社)를 설립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이 대신 정보 수집, 마케팅 등을 돕는다. 정부는 코트라 해외 지사화(化)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5000여 곳의 시장 개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